의료법인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5일 3병동 본관을 리모델링하여 중증환자들을 전담하여 케어할 전용병동으로 새로 문을 열었다.
중중환자 전용병동에는 전 병상에 산소와 석션시설을 완비했을 뿐만아나라 중앙모니터를 통해 환자들의 심박동수, 산소포화도, 심전도 리듬등을 간호스테이션에서 볼 수 있는 환자감시 중앙모니터링시스템(CMS)도 구축했다. 또한 병동 중앙에는 간호사와 간병인이 함께 근무하는 별도의 전담스테이션 설치했고, 모든 병실 벽면을 통유리창으로 마감하여 스테이션에서도 병실내 환자들의 상황를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병원의 규모와 중증환자 비율, 적정성평가등급등을 기준으로 지난 4월 보건복지부가 선발한 요양병원 입원환자간병비지원 시범사업 시행 전국 20개 병원에도 선정된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