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휴메딕스, ‘엘라비에 멜라 리턴 기미쿠션’ 유통 다변화 기대되네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기미 케어와 보습력은 물론 메이크업 지속력까지 갖춘 기미 쿠션을 선보인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를 통해 기미 케어가 가능한 ‘엘라비에 멜라 리턴 쿠션’(이하 ‘엘라비에 기미쿠션’)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엘라비에 기미쿠션은 기초 화장품의 영역이던 기미 케어와 62%의 스킨케어 성분을 통한 150시간 보습 지속력이 특징인 제품이다. 육안으로 보이는 ‘겉 기미’는 물론 속에서 올라오는 ‘깊은 속기미’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피부 결점을 커버하는 메이크업 효과를 넘어 근본적 스킨 케어 효과를 발휘한다. SPF 50, PA++++의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도 기미 예방과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기미뿐 아니라 복합적 피부 고민으로 결점 커버와 케어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8가지 보습 △안티에이징 △피부 보호 효과를 임상을 통해 확인했다. 

엘라비에 기미 쿠션의 스킨 케어 효과는 휴메딕스의 특허 기술력을 활용한 ‘MELA RETURN VITA WATER™’, ‘MELA RETURN COMPLEX™’ 및 스페인 원료사의 차세대 미백 원료 등에서 나온다. 특히, MELA RETURN VITA WATER™ 원료는 효능시험을 통해 항산화 효과를 입증 받았다.

엘라비에 기미 쿠션은 메이크업 기능에도 충실하다. 얇고 균일한 커버력으로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고 건조함 없이 촉촉한 사용감이 강점이다. 또 임상을 통해 △모공  △안티다크닝 △밀착 지속력 △결점 완화 △다각도 3D 광채 등에 대한 150시간 지속력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온종일 무너짐 없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바이오시밀러 심사역량 강화... 허가기간 406일→295일로 단축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 수수료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일부개정안을 9월 11일 행정예고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9월 5일 진행한 부처합동 「바이오 혁신 토론회」 후속조치 중 하나로, 신약에 대한 수수료 개편(‘25.1.2~) 등 허가 혁신방안을 동등생물의약품 허가에까지 적용하여 허가기간을 대폭 줄이기 위한 것이다.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동등생물의약품의 품목허가 수수료가 3억 1천만원으로 재산정된다. 식약처는 이에 따른 재원을 전담심사팀 운영, 의․약사 등 역량 높은 심사자 채용에 활용하게 되며, 심사역량 강화를 통해 동등생물의약품 허가기간을 기존 406일에서 295일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관련 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국내 개발한 동등생물의약품을 허가 신청한 경우에 수수료의 50%를 감면하며, 동일 신청인이 유사한 허가를 신청*한 경우에는 두 번째 품목부터 8백만원(전자민원 기준)으로 수수료가 감면된다. 식약처는 지난해 신약 허가 수수료 현실화에 이어 이번 동등생물의약품의 수수료 재산정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해외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표적치료제 없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자신의 암조직 활용 ..."면역치료 효과" 높일 수 길 열리나 표적치료제가 거의 없는 삼중음성유방암에서 새로운 맞춤형 면역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 성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서울대·KAIST 공동 연구팀은 동물실험에서 환자 암세포에서 얻은 신항원이 포함된 자가종양유래물(TdL)이 강력한 종양 억제 효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폐 전이까지 줄이고, 기존 면역항암제와 병합했을 때는 단독 투여보다 치료 효과가 크게 강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암세포 돌연변이로만 생기는 특이 단백질 조각(신항원)을 나노입자(LNP)에 담아 투여했을 때도 종양 성장이 억제되는 효과가 관찰됐다.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문형곤 교수, 서울대 허유정 암생물학 협동과정 박사, KAIST 생명과학과 전상용·바이오및뇌공학과 최정균 교수팀(김정연 박사)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환자 종양 조직에서 도출한 TdL과 신항원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삼중음성유방암 동물모델에서 검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15%를 차지하는 아형으로, 암세포에 여성호르몬 수용체(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와 HER2 단백질이 모두 없어 호르몬 치료제나 HER2 표적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다. 결국 항암화학요법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