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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좋은강안병원 암센터, 혈액암 전문 정주섭 교수 초빙

좋은강안병원 암센터(병원장 허현, 이사장 구자성)가 최근 혈액종양내과 정주섭 과장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정 과장은 부산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 Fred Hutchinson Cancer Center에서 연수를 마쳤으며,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오랜 기간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에서 다양한 암 환자 치료와 연구에 헌신해왔다.

 

특히 정 과장은 백혈병 및 골수종과 같은 혈액암 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수의 학술 연구와 임상 시험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부산대학교병원 재직 중에는 국가 지정 부산지역 암센터 소장으로 암 치료의 최신 기술 도입과 연구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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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노조 “졸속 의대증원 멈추고 논의테이블 꾸려라”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졸속적인 증원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재논의를 위한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전공의 단체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813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료 현실보다 정치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교육·수련 환경에 대한 검증 없이 숫자부터 늘리는 무책임한 방식은 또 다른 정책 실패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재 교육 현장이 이미 ‘더블링’ 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증원을 강행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도전문의 확보, 수련 환경 개선, 교육 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 대책 없이 증원만 추진될 경우 의료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히 전공의 수련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도 거론했다. 노조는 “‘조기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계약서 없이 수개월간 무급에 가까운 노동이 이뤄지는 사례가 여전히 접수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증원은 수련이라는 이름 아래 책임 없는 노동력 착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