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목)

  • 구름많음동두천 4.1℃
  • 구름많음강릉 14.0℃
  • 맑음서울 7.2℃
  • 맑음대전 4.3℃
  • 구름많음대구 6.7℃
  • 흐림울산 11.0℃
  • 구름많음광주 7.1℃
  • 흐림부산 13.2℃
  • 구름조금고창 4.2℃
  • 흐림제주 14.2℃
  • 구름많음강화 4.5℃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2.2℃
  • 흐림강진군 6.9℃
  • 흐림경주시 8.3℃
  • 흐림거제 10.4℃
기상청 제공

동아ST, ‘2024 KASBP 가을 심포지엄’서 ...한인과학자와 글로벌 협력 강화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2024 KASBP 2024 가을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축사, 글로벌 리크루트, 한인과학자 시상 등을 진행하며 한인과학자와의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KASBP)는 신약 개발과 생명과학에 대한 비즈니스 및 기술 정보 교류, 회원간 유대강화를 목표로 조직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에 총 9개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KASBP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고 신약 개발 분야 최신 주제들을 토론하는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

이번 가을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시대의 신경과학: 신경계 질환의 이해와 치료를 위한 혁신적 접근(Neuroscience in the Age of AI: Innovations in Understanding and Treating Neurological Disorders)’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및 신경 연구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들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전문지식과 최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활동도 실시됐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은 ‘혁신 신약을 통한 글로벌 제약회사로의 도약’을 주제로 항암 및 치매 치료제 연구를 포함한 동아에스티 R&D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우수한 연구로 한국인 과학자들의 위상을 높인 2명의 연구자에게 ‘동아 ST 펠로우십상(KASBP-Dong A ST fellowship)’을 수여했다. 올해는 스탠포드 대학의 박주형 박사와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의 이혜경 박사가 수상했다.

박주형 박사는 ‘위암의 단백질 합성 조절의 새로운 기능’에 관한 연구, 이혜경 박사는 ‘STAT5B 단박질의 조혈 항상성, 면역 조절 및 유선 발달의 중요성’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아에스티 R&D 총괄 박재홍 사장은 “KASBP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약하는 유망한 한국인 과학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배우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KASBP와 협력하여 동아에스티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현지 한국인 과학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1월 미국 보스턴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혁신 기술 발굴 및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종근당홀딩스,ESG 문화계까지..2025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수상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메세나대상’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기업 중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뽑아 매해 시상하는 행사다. 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화단을 이끌어갈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후원하고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근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운영하여 매년 유망 회화작가 3명을 선정해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2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선정 작가들은 후원 마지막 해에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2011년부터는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통해 대학병원과 소아병동을 찾아 클래식과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는 "예술은 사람을 위로하고 사회를 바꾸는 힘"이라며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이라는 제약기업 종근당의 사명을 바탕으로 예술이 가진 공감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