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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대구효성병원,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 참가

구급차 지원등 시민들과 함께해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 9월 14일(일) 오후 8시 30분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에 매년 참석해 온 효성병원은 유방갑상선 외과 전문의(Dr.김미선 과장), 소화기 내과전문의(Dr.이세영) 등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응급상황을 대비해 구급차를 지원하는 등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과 유방암 환자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함께 했다.

 기획홍보팀 임병우 과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유방암 환우들의 애환을 함께 하게 되어 뜻 깊다.” 며 “내년에는 박경동 병원장님의 참여와 의료사고에 대비한 구급차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를 지원 할 계획이다.”며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밝혔다.

한편, 산부인과 전문병원이자 인증의료기관인 효성병원은 지난 2008년 여성들만의 안락하고 편안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방.갑상선센터를 오픈하여 진료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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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칼럼/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우려’보다 중요한 것은 ‘검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특별사법경찰(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서울시의사협회·서울시치과의협회·서울시한의사회 협회가 26일 공동성명서 발표했다. 이들 3개 단체를 비롯한 의료계는 특사경 도입을 “통제되지 않는 권력 확대”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정부는 사무장병원 근절과 보험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맞선다. 양측의 논리는 모두 나름의 설득력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찬반의 격렬한 대립이 아니라, ‘도입 이후 무엇이 실제로 벌어지는지’를 냉정하게 검증할 수 있는 장치다. 우선 의료계가 제기하는 우려는 결코 가볍지 않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미 요양급여 계약 당사자이자 강력한 행정조사 권한을 가진 기관이다. 여기에 수사권까지 더해질 경우, 조사와 수사, 비용 지급 권한이 한 기관에 집중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이는 분명 권한 집중에 따른 견제 약화, 이해충돌, 과잉 수사 가능성 등 제도적 리스크를 내포한다. 특히 최근 특사경에 대한 검찰 지휘 체계가 변화하면서 통제 장치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는 이러한 문제 제기가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반면, 정부가 강조하는 정책적 필요성 역시 무시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