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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공단

건보공단 경신지부,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건강걷기대회 성료

제14회 건강보험과 함께하는 2014 광교공원 건강걷기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조우현)가 주최하는 제14회 건강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건강걷기대회가 9월 27일 수원 광교공원에서 도민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접수자 및 당일 선착순 접수자 5,000명에게 남, 여 등산양말세트를 배부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 행사에서는 고은예술단의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요가댄스협회의 댄스공연, 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인 권성희, 트로트계의 국민가수 송대관의 노래로 이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물놀이패를 선두로 광교공원을 출발해 새롭게 단장된 광교호수 수변로를 따라 4Km(약 50분 소요)를 걸으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으며, 걷기대회 후 완주자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대형TV, 자전거, 농구공, 배구공 등의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인 가수 권성희의 사인회, 복약상담, 전립선암 검사 등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 되었다.

오늘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황영하 회장, 경기도 수원시 정미경, 박광온 국회의원과 경기도약사회 함삼균 회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영강 본부장, 인구보건복지협회 박종렬 본부장 등 많은 내ㆍ외빈이 참석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조우현 본부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하게 준비물 없이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육체적으로는 폐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당뇨병 및 관절염의 발생위험을 낮추어 주며, 우울증을 예방하는 삶의 활력소가 되는 가장 좋은 유산소 운동임을 힘주어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건강보험공단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단, 국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공단, 명실공히 국민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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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 착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18일(목) ‘2024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의약품 허가·심사 관리기관 소속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 130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작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교육기관에 선정되어 의약생산센터의 GMP 인증시설을 적극 활용해 화학·합성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양질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지난 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심화교육과정을 포함할 예정이며 ▲고형제제(제조관리) ▲합성의약품 품질관리 ▲품질검증 및 문서관리(심화)로 구성된 교육을 연간 총 3회 제공해 심사자의 의약품 심사·평가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총괄관리하며 케이메디허브(합성분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바이오분야),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백신분야)가 공동으로 참여해 교육을 수행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교육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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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사망률 1위 ‘폐암’...초기 증상 거의 없고,기침, 객혈은 진행여부와 관계없이 발생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암사망률 1위는 ‘폐암’이다. 2000년대 초반 10%에 불과했던 폐암 생존율은 신약개발 등 치료 방법의 발전으로 최근 30~40%까지 개선됐지만, 5년간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생존하는 위암·대장암에 비하면 여전히 예후가 좋지 않다. 병기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지므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폐암,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박샘이나 교수와 함께 폐암의 진단부터 병기별 치료 방법까지 알아봤다. 1. 폐암의 유형 폐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폐 자체에 생긴 ‘원발성 폐암’, 다른 부위의 암이 옮겨진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한다. 원발성 폐암은 암세포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다시 구분하는데, 전체 폐암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비소세포폐암이다. 비소세포폐암은 성장 속도가 느려 초기에 수술로 완치될 수 있다. 다만 조기 진단이 어려워 많아야 전체 환자의 3분의 1 정도만 진단 당시 수술 가능하다. 진행이 많이 된 경우 초치료에 성공하더라도 절반 이상은 재발을 경험한다. 보통 수술 후 2년 전후로 재발이 나타날 수 있다. 소세포폐암은 공격성이 높기 때문에 비소세포폐암에 비해 생존기간이 훨씬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