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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 사진전 개최

사진 판매수익금 전액 자선기금에 기부

가톨릭 사제와 프로 사진작가가 함께 사진전을 개최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 IL Studio의 양현모 작가가 그 주인공.

이동익 신부는 가톨릭의대, 간호대와 서울성모병원 등 8개 병원을 총괄하는 의료기관의 수장이면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온 사진작가이다. 양현모 작가는 예술적 감성과 풍요로운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 삼성, KT, SK 등 각종 기업체 광고뿐 아니라 패션사진, 자연사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동익 신부와 양현모 대표는 ‘andante andante_느리게 걷는 시간 속에서 만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각각 21점씩 총 42점의 사진을 전시하게 된다. 두 사진작가는 사진전에서 생명의 의미를 찾아가는 균형잡힌 걸음과 시선을 통해 생명존중 정신의 의미를 보여줄 생각이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지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생명존중기금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사진 판매수익금은 전액 생명존중기금에 기부된다. 생명존중기금은 의료인 양성과 연구, 진료 및 자선사업 등 고귀한 생명을 지켜나가기 위해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펼치는 모든 의료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0년 10월 출범되었다.

사진전 장소는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이며 오는 10월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진행된다. 17일(월) 오후 5시에는 사진전 개막행사도 펼쳐진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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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중동발 쇼크, '원료의약품 자급' 더는 미룰 수 없다 중동발 지정학적 충격이 다시 한번 국내 의료 시스템의 취약한 민낯을 드러냈다.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은 단순한 산업 문제가 아니라,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등 필수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으로 직결되며 의료 현장을 직접 압박하고 있다. 최근 일부 제조업체들이 원자재 수급 차질을 이유로 관련 제품 가격을 15~20% 인상하면서 그 충격은 고스란히 병·의원으로 전가되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현행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주사기, 주사바늘 등 필수 감염관리 재료가 ‘별도 산정불가’ 항목으로 묶여 있어, 원가가 급등해도 의료기관은 이를 진료비에 반영할 수 없다. 수액세트, 의료용 장갑, 마스크, 거즈 등 다빈도 필수 소모품 역시 마찬가지다. 결국 외부 충격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의료기관이 떠안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의료 현장은 또다시 ‘보이지 않는 적자’에 내몰리고 있다. 이 장면은 낯설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우리는 완제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추고도 원료 부족으로 필수 의약품인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조차 제때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었다. 그리고 지금, 중동발 공급망 위기는 또 다른 방식으로 같은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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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