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일)

  • 구름많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13.9℃
  • 흐림서울 8.0℃
  • 흐림대전 7.1℃
  • 맑음대구 11.9℃
  • 맑음울산 11.7℃
  • 흐림광주 7.9℃
  • 맑음부산 13.2℃
  • 흐림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9.4℃
  • 맑음강화 6.7℃
  • 흐림보은 7.7℃
  • 흐림금산 7.9℃
  • 구름많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10.6℃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한국릴리, ‘세계 봉사의 날’ 맞아 월드컵공원 수목 행사 펼쳐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함으로써 릴리의 나눔의 가치 실천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 www.lilly.co.kr)는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위해 시간과 정성을 나누는 자사의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맞아 13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쾌적한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수목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봉사의 날’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릴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매년 정해진 하루 동안 릴리의 전 세계 직원들은 자신이 소속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실천하고 있다.

한국릴리는 지난해 수해로 훼손된 서울 숲을 정비한 데에 이어, 올해는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의 녹화 사업을 지원하는 수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세계 봉사의 날’의 긍정적 의미를 이어갔다. 이를 위해 한국릴리 200 여 명의 직원들은 월드컵공원 메타세콰이어 길 옆 남쪽 경사면에 낙상홍 500여 그루를 식수했다. 이와 더불어 자신이 심은 나무에 본인의 이름표를 달아 지속적인 관리와 돌봄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한국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 사장은 “세계 봉사의 날을 맞아 한국릴리 전 직원이 월드컵 공원에서 나무를 심는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성숙한 시민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릴리는 혁신적인 신약 공급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기업의 나눔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수목 행사에 참여했던 의학부 김신걸 부장은 “한때 쓰레기 매립지에서 모든 이들을 위한 시민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월드컵 공원을 찾아 직접 주변을 정리하고 나무를 심으니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겨울철에 붉은 열매가 맺는다는 낙상홍이 잘 자라나 공원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일라이 릴리는 ‘세계 봉사의 날’을 통해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이들은 지역에 상관 없이 각자가 몸담고 있는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국릴리는 한국인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의료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다제내성 결핵 환자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한 ‘릴리 결핵 바로 알기 캠페인’, ‘희망 나눔 걷기 행사’, ‘결핵 퇴치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 칼럼/ 중동발 쇼크, '원료의약품 자급' 더는 미룰 수 없다 중동발 지정학적 충격이 다시 한번 국내 의료 시스템의 취약한 민낯을 드러냈다.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은 단순한 산업 문제가 아니라,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등 필수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으로 직결되며 의료 현장을 직접 압박하고 있다. 최근 일부 제조업체들이 원자재 수급 차질을 이유로 관련 제품 가격을 15~20% 인상하면서 그 충격은 고스란히 병·의원으로 전가되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현행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주사기, 주사바늘 등 필수 감염관리 재료가 ‘별도 산정불가’ 항목으로 묶여 있어, 원가가 급등해도 의료기관은 이를 진료비에 반영할 수 없다. 수액세트, 의료용 장갑, 마스크, 거즈 등 다빈도 필수 소모품 역시 마찬가지다. 결국 외부 충격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의료기관이 떠안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의료 현장은 또다시 ‘보이지 않는 적자’에 내몰리고 있다. 이 장면은 낯설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우리는 완제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추고도 원료 부족으로 필수 의약품인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조차 제때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었다. 그리고 지금, 중동발 공급망 위기는 또 다른 방식으로 같은 질문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