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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대구효성병원, 자궁(선)근종의 비침습적 치료대안 및 성의학 학술심포지엄개최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 www.hshospital.co.kr)은 10월 7일(금) 오후 6시 30분 별관 드림홀에서 대구.경북 의료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오르가즘(Orgasm)의 해부학 ▲여성성기능 장애(Female Sexual Dysfuntion)의 인지행동치료 ▲자궁(선)근종의 비침습적 치료대안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박경동 병원장은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성의학과 최근 Hot issue가 되고 있는 하이푸(HIFU)를 이용한 자궁근종과 선근증 등의 비침습적 치료에 최신지견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며 “매년 많은 유수의 의료진들이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심포지엄을 개최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효성병원은 대구경북 최초로 최신 디지털하이푸(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집속초음파치료) 치료장비를 도입해 자궁근종, 선긍증 등 차별화 된 자궁질환치료 및 보존술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1기, 2기 산부인과전문병원 지정에 이어 3기 전문병원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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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 교수팀,CDI 전파 차단에 ‘증상 위주 격리’ 권고 비효과성 확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김민형 교수 연구팀이 연구를 통해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의 ‘증상 위주 격리’ 권고 기준의 비효과성을 밝히고 대안을 제시했다.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Clostridioides difficile Infection, 이하 CDI)은 항생제 복용으로 인해 장내 미생물 균형에 변화가 생김에 따라 발생하는 병이다. 장내 유익균이 죽고 나쁜 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C.디피실)이 증식하면 극심한 설사와 장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항생제 내성과 관련해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는 균종 중 하나로 C.디피실을 꼽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19(COVID-19) 유행, CRE 등 격리가 필요한 질환의 증가에 따라 많은 의료기관에서 격리실의 부족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현재 CDI 관리 기준에 따른 유증상 환자의 격리가 감염 전파 차단에 실제로 효과적인지 살피고자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구축된 실시간 위치 추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