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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노랑풍선과 지정병원 협약 체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12월 5일(월) 서울백병원 P동 회의실에서 노랑풍선과 진료 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염호기 병원장, 황태연 책임부서장, 박진희 간호부장과 노랑풍선 고재경 대표이사, 최명선 상무, 전광구 이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백병원은 노랑풍선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에게 건강 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건강강좌 등을 제공하고, 노랑풍선은 여행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염호기 원장은 "인접한 두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홍보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정병원으로서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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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하여 제조됐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