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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기쁨병원, ‘메디컬아시아 2017’ 특성화병원 탈장 부문 대상 받아

"세계1등 탈장센터라 목표 한발 더 앞으로"

기쁨병원(원장 강윤식)이 ‘메디컬아시아 2017’  특성화병원 탈장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7일 10시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메디컬 아시아 2017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의료시상식이다. 이번 행사는 한·중 4개의 언론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안전처, 한국관광공사 등 11개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기쁨병원은 특성화병원 탈장 부문 대상수상에 있어 △국내 최다의 성인 탈장수술 건수(11,824례) △자체개발한 ‘강윤식 무(無)인공막 탈장수술’ △100세 이상 초고령 환자 탈장수술 △북한이탈주민·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탈장수술 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전문가 조사, 네티즌 조사, 전문위원 평가를 종합하여 이뤄졌으며, 기쁨병원은 1000점 만점에 91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기쁨병원의 강윤식 원장은 “2001년, 한국 최초의 탈장센터를 개설한 이후, 10,000건이 넘는 서혜부탈장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기쁨병원만의 ‘무(無인)공막 탈장수술’을 개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게 되었다.”며, “메디컬 아시아 시상을 통해 세계1등 탈장센터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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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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