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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세종병원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 마쳐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센터로 거듭날 것”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건강증진센터가 약 2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로써 더욱 쾌적한 환경을 갖춤으로써 명품 검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구역별 제어가 가능하도록 냉/난방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전열교환기 설치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공기 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감염질환자 또는 긴급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폐기능검사실 및 내시경 세척실에 음압(공기의 기압차를 이용해 공기흐름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설치하여 감염 우려를 철저하게 차단했다.


설비뿐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개선했다. 그레이 계열의 벽지 마감재와 우드 계열 시트지로 변경하고, 로비에 마루를 설치하여 친환경적이면서도 따뜻하고, 안락한 환경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가구와 테이블 및 소파 배치를 바꿔 보다 넓고, 편안한 대기공간을 갖추게 되었다.


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은 “더욱 쾌적해진 내부 환경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환경 개선 및 꾸준한 서비스 개선으로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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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 취하하고 행정처분 전면 철회" 요구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원만하게 풀어 국민을 위한 의료체계가 공고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대의원회는 공감하였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 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의원들은 먼저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즉시 대화에 나설것과 대화를 위해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의사를 적대시하는 정책으로 혼란을 초래한 관련 책임자를 문책해 우선적으로 대화의 신뢰를 회복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의료개악 정책을 폐기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제76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 대의원회는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이상과 같이 결의하고 조속하게 의료가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