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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세계 비만 의학 석학들 대전에 모여

365mc,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오픈 기념 학술대회 개최

국제 비만의학 분야를 새롭게 선도할 도시로 대전이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최대 비만 특화병원 365mc가 대전에 최대 규모의 지방흡입병원을 개원하고 전세계 비만인을 대상으로 비만치료에 나선다.

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지난 17일 대전 서구 지방이타워에서 ‘글로벌365mc병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국제 비만치료 선도병원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365mc가 대전에 최대 규모 비만 특화병원을 설립한 이유
365mc는 전세계 비만치료의 전초기지로 대전을 선택했다. 대전이 글로벌 메디컬 센터로서의 입지조건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에서다. 대전은 KTX, SRT 등 고속철도의 중심역이 위치해 있고 2023년에는 충남권 최초 국제공항인 서산공항이 충남 서산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글로벌365mc병원은 ‘교통의 요지’ 대전을 통해 전세계의 비만인 뿐만 아니라 각국 비만의학 분야 의료진 대상으로 국내의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365mc병원에 개설될 글로벌 지방흡입 교육센터에서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M.A.I.L시스템을 통해 실제 지방흡입 시술과 똑같은 훈련이 진행된다.

연구·첨단과학의 도시인 대전의 인프라를 십분 활용, 비만 치료 연구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 일환으로 글로벌365mc병원에 인공지능 지방흡입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연구소에서는 365mc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시스템 M.A.I.L.시스템과 관련해 지방흡입 수술 및 수술 동작 데이터를 이용해 스트로크 모션의 파형 및 피하지방 층의 공간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치료 정밀도 개선 및 결과 예측률 향상 등 지방흡입 수술의 품질과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

개원식에서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비만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이 병원장은 “병원의 목표는 전 세계 지방흡입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전한 수술, 지금보다 훨씬 더 고품질의 수술 결과를 선사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지방흡입 병원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세계 최고의 지방흡입 시스템을 창조해 내고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의료진을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장종태 서구청장도 "우리나라 국민의 34% 정도가 비만이라는 통계를 봤다"며 "비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인 만큼 글로벌365mc병원이 서구 둔산 지역의 좋은 의료 인프라를 잘 활용해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둔산 일대에 메디컬스트리트를 조성하기 위한 환경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서구는 대전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둔산 지역의 좋은 인프라를 잘 활용해 의료관광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세계 비만 의학 석학들 대전에 모였다
글로벌365mc병원 개원을 맞아 미국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매튜 크로(Matthew Kroh)교수를 비롯한 전세계 비만 의학 석학들이 대전에 모여 지론을 펼친 것.

대한지방흡입학회는 병원의 개원식 다음날인 지난 18일 대전 글로벌365mc병원에서 ‘2018 국제 비만 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비만의학계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행사는 ‘비만 수술과 체형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세션’과 ‘지방흡입 및 람스 세션’으로 구성됐다.

비만 수술 세션에서는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매튜 크로 교수의 주제 발표 ‘고도비만수술의 장기적 효과와 체형관리의 필요성’ △순천향 대학교 김용진 교수의 ‘왜 의사들은 아직도 비만수술에 비협조적인가’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의 ‘선제적 체형변화는 체중감량에 매우 강한 동기를 제공한다’ 등으로 영어 세션이 진행됐다. 좌장은 한림대 성심병원 안수민 교수와 강남차병원 한상문 교수가 맡았다.

지방흡입과 람스 세션에서는 △글로벌365mc병원 손지혁 원장의 ‘복부 지방흡입시, 복부 성형술 없이 지방흡입 단독으로 처진 배 교정하기’ △글로벌365mc병원 권민성 병원장의 ‘대용량 지방흡입시, 지연성 출혈에 의한 혈색소 감소에 대한 고찰 및  대처 △365mc병원 안재현 병원장의 ‘지방 흡입술 단독으로 힙주름의 모양  개선하기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의 ‘[재수술도서 출간 기념 강연] 지방흡입  재수술에  대한  원인적  분류   및   치료’ △365mc 울산점 어경남 대표원장의 ‘국소마취하 최소침습적 지방 흡입술(LAMS)’ 등이 진행됐다. 좌장은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과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이 맡았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비만 의학 권위자들이 지방흡입, 지방흡입주사 람스(LAMS), 지방흡입 재수술 등 다방면의 비만치료법에 대해 지견을 나눴다는 점에서 학계 안팎의 반응이 뜨거웠다. 대전 지역 인사들도 행사에 참석해 학술대회 개최에 대한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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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진단까지 평균 9.2년…정부, 1,150명으로 지원 확대해 ‘조기진단’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의심환자의 조기진단과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2026년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희귀질환은 질환 수가 많고 증상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까지 평균 9.2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들은 장기간 고통을 겪을 뿐 아니라,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산정특례·의료비 지원 등 제도적 혜택과의 연계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조기진단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원 규모 42% 확대…정밀 진단체계 강화2026년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 810명에서 1,150명으로 약 42% 확대해 운영된다. 대상 질환 역시 국가관리 희귀질환 1,314개에서 1,389개로 75개 늘어난다.진단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 34개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비수도권 중심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수도권 일부 기관도 포함해 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의 연간 진단 수요가 약 2,700건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지원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올해는 유전성 희귀질환이 확인될 경우 부모·형제 등 가족 3인 내외에 대한 추가 검사도 지원해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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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이 지핀 ‘차량 5부제’…민간 에너지 절감 연대의 출발점 노재영칼럼/ 최근 에너지 위기 조짐이 심상치 않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는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고, 정부 역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 시행을 검토·확대하는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미약품 그룹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단순한 내부 정책을 넘어, 민간 부문 전반에 던지는 상징적 메시지로 읽힌다. 이번 조치는 형식적 참여가 아닌 ‘선제적 결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고, 차량 운행 제한뿐 아니라 전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기준을 세분화해 관리하겠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담보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여기에 출장 최소화와 화상회의 전환까지 포함된 점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의 전환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지점은 ‘민간 기업 최초’라는 상징성이다. 정부가 유가 급등 시 민간 영역까지 차량 5부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제약기업이 먼저 움직였다는 것은 정책 수용을 넘어 정책을 ‘견인’하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행됐다는 점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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