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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사회복지시설서 의료봉사

복부초음파·갑상선·혈액 검사와 노력봉사

전남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가 사회복지시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상의학과는 지난 17일 하룻동안 지체장애인생활시설인 ‘행복재활원(광주 동구 소재)’을 방문해 의료봉사와 노력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영상의학과 김윤현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5명)·간호사(2명)·보건직(35명) 등 총 45명의 봉사단이 나섰다.


봉사활동은 의료·노력봉사 두 팀으로 나뉘어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진행됐다.


의료봉사팀은 갑상선 및 복부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 노력봉사팀은 설거지·환자이동보조·환경정리 작업을 각각 시행했다.


영상의학과 의료봉사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회씩 실시되고 있다.


봉사활동을 마친 김윤현 단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정밀검사·치료 등 후속조치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면서 “영상의학과는 사회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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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 취하하고 행정처분 전면 철회" 요구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원만하게 풀어 국민을 위한 의료체계가 공고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대의원회는 공감하였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 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의원들은 먼저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즉시 대화에 나설것과 대화를 위해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의사를 적대시하는 정책으로 혼란을 초래한 관련 책임자를 문책해 우선적으로 대화의 신뢰를 회복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의료개악 정책을 폐기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제76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 대의원회는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이상과 같이 결의하고 조속하게 의료가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