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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지방흡입…운동 욕구 자극하는 ‘핏스피레이션’ 대열 합류

건강한 삶을 자극하는 이미지•글을 뜻하는 ‘핏스피레이션(Fit+inspiration)’이란 단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유행하고 있다. 이미지•글에서 드러나는 탄탄하고 날씬한 보디라인이 운동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핏스피레이션’은 스포츠웨어 업계가 ‘예쁜 운동복이 운동하고 싶게 만든다’는 소비자 분석을 토대로 ‘운동 자극 패션’ 마케팅을 하는 것과 연관돼 있다. 하지만 ‘핏스피레이션’의 중심은 ‘몸매’다. 운동을 자극하는 이미지에서 ‘S라인’ 몸매는 빼놓을 수 없다.


이러한 몸매에 대해 남녀마다 기준적인 차이는 있지만, 탄탄하고 날씬한 라인을 갖춰야 한다는 데에 이견은 없다. 비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남녀 모두가 선망하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걸릴뿐더러 혼자 하기란 사실상 쉽지 않다. 특히 아무리 체중을 감량하더라도 원하는 부위의 사이즈만 줄어드는 건 어렵다. ‘S라인의 적’이라고 불리는 셀룰라이트도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이 경우 지방흡입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지방흡입을 하면 특정 부위의 지방세포만 제거할 수 있어 극적인 사이즈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을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줄여주며, 지방세포를 직접적으로 추출해 요요 가능성도 낮춰준다.


더욱이 복부 지방흡입을 하면 복근의 라인과 윤곽을 잡아줄 수 있는데, 지방흡입 후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뚜렷한 복근을 만들 수 있다. 지방세포를 직접 뽑아내는 비만 시술도 ‘핏스피레이션’ 대열 합류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지방흡입주사 ‘람스(Local Anesthetics Minimal Invasive Liposuction)’는 허벅지, 복부, 팔뚝 등 특정부위에 체지방이 몰려 있는 부분 비만에 강력한 효과를 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만 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병원의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이나 지방흡입주사로 피하지방을 제거한 뒤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내장지방을 줄이면 더욱 탄탄하고 슬림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며 “다만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보다 바람직한 치료 결과를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시행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서울•부산•대전의 3개 병원급을 포함, 16개 전국 네트워크 및 전문식이영양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흡입 수술 및 지방흡입주사 람스(LAMS)와 함께 다양한 비만치료 및 체형관리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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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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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진단까지 평균 9.2년…정부, 1,150명으로 지원 확대해 ‘조기진단’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의심환자의 조기진단과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2026년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희귀질환은 질환 수가 많고 증상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까지 평균 9.2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들은 장기간 고통을 겪을 뿐 아니라,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산정특례·의료비 지원 등 제도적 혜택과의 연계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조기진단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원 규모 42% 확대…정밀 진단체계 강화2026년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 810명에서 1,150명으로 약 42% 확대해 운영된다. 대상 질환 역시 국가관리 희귀질환 1,314개에서 1,389개로 75개 늘어난다.진단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 34개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비수도권 중심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수도권 일부 기관도 포함해 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의 연간 진단 수요가 약 2,700건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지원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올해는 유전성 희귀질환이 확인될 경우 부모·형제 등 가족 3인 내외에 대한 추가 검사도 지원해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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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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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이 지핀 ‘차량 5부제’…민간 에너지 절감 연대의 출발점 노재영칼럼/ 최근 에너지 위기 조짐이 심상치 않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는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고, 정부 역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 시행을 검토·확대하는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미약품 그룹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단순한 내부 정책을 넘어, 민간 부문 전반에 던지는 상징적 메시지로 읽힌다. 이번 조치는 형식적 참여가 아닌 ‘선제적 결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고, 차량 운행 제한뿐 아니라 전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기준을 세분화해 관리하겠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담보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여기에 출장 최소화와 화상회의 전환까지 포함된 점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의 전환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지점은 ‘민간 기업 최초’라는 상징성이다. 정부가 유가 급등 시 민간 영역까지 차량 5부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제약기업이 먼저 움직였다는 것은 정책 수용을 넘어 정책을 ‘견인’하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행됐다는 점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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