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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365mc, 지방흡입 주사 람스 30만 보틀 돌파

 “지방흡입 수술과 효과는 흡사하면서도 통증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했어요." 새로운 비만시술에 대한 논의는 2013년 말부터 시작됐다. 고민 부위에서 지방을 빼되 과정이나 그 이후가 수술보다 훨씬 간단할 것, 충분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 복합적인 작용이 나타나도록 할 것 등이 전제됐다.

수많은 임상사례 연구와 논의 끝에 365mc는 2014년 6월 새로운 비만 치료 시술 람스(LAMS)를 선보였다. 그리고 출시 4년만인 현재 람스의 누적 보틀 수는 무려 30만(5월 11일 기준)을 돌파했다. 30만 개가 넘는 주사기로 지방을 빼냈다는 의미다. 이를 나열하면 세계에서 다섯번째,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높은 빌딩인  롯데월드타워의 약 145배나 되며,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10.5인치)를 약 32만4000개 나열한 수준이다.

빼낸 지방 용량으로 따지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타벅스 커피(톨 사이즈) 약 4만2253잔 분량이다. 람스는 수면마취 등 일반적 수술 과정이 없어 간편하다. 절개 과정이나 압박복도 필요 없으며, 시술 이후 회복이 빠르다. 지방흡입 수술과 흡사한 효과를 내면서도 더욱 간편한 람스는 출시 당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직접 시술을 받은 고객들의 만족 리뷰도 줄을 잇는다. 365mc 홈페이지에 등록된 ‘고객 성공기’는 누적 1만4800여건에 이른다. 고객들이 직접 올린 몸매 라인 교정 효과, 시술 절차 등 리뷰내용은  ‘파워블로거’ 못지않다. 람스는 국내 다이어터의 ‘입맛’만 사로 잡았을까. 전세계 비만의학 석학들도 람스의 우수성에 잇따라 ‘러브콜’을 불렀다.

2014년 미국 최대 미용의학회 AAAM에 람스가 소개됐고, 2015년에는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이 AAAM 창립 이래 최초로 한국인 좌장으로 초청됐다. 보틀 수 제한 없이 지방을 뽑을 수 있는 ‘무한람스’ 역시 비만의학계의 주목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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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난다고 바로 먹이면 위험” 겨울철 소아 해열제, 부모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열 난다고 바로 먹이면 안 된다”겨울철 소아 고열, 해열제 올바른 사용법은? 겨울철 독감과 감기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고열을 동반한 소아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야간이나 휴일처럼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가 갑자기 열이 오르면, 부모들은 “지금 해열제를 먹여야 할까”, “얼마나 자주 먹여도 되는 걸까”라는 고민에 빠지기 쉽다.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겨울철을 맞아 소아 해열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발열은 ‘적’이 아니라 ‘신호’해열제 남용은 오히려 위험 아이의 발열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 외부 침입자에 맞서 싸우는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이다. 발열 그 자체는 병이 아니라, 몸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신호다.이 때문에 열이 난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해열제를 투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일반적으로 아이의 평균 체온보다 1℃ 이상 높거나, 38℃ 이상일 경우 ‘열이 있다’**고 판단하며, 이때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처짐, 통증, 수분 섭취 여부 등)를 함께 고려해 해열제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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