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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현대아이비티, 日 합작사 비타브리드재팬 "가파른 상승세"

비타브리드재팬, 日 도쿄증시 상장 “청신호”

일본에서 비타민C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아이비티의 일본 합작법인 '비타브리드재팬'이 지난 4월 월간 판매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등 예사롭지  않다.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일본 합작법인 '비타브리드재팬'이 올해 1월 비타브리드 1백만개 판매 돌파, 월매출 30억원 돌파 기록을 세운데 이어, 3개월만에 월매출이 4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아이비티는 미국 명품백화점 바니스뉴욕 독점 입점 이후로 '비타브리드재팬'의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 작년 10월 20억원대에서 지난 4월 40억원대로 판매액이 급등하는 등 일본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브리드재팬이 도쿄 증시 상장을 위해 공격적 마케팅과 광고 홍보를 진행하고 있어, 일본내 비타브리드 매출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현대아이비티는 지난해 말 비타브리드재팬 합작 파트너인 일본 벡토르사의 제안에 따라 늦어도 올림픽 개최 전인 2019년까지 비타브리드재팬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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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하여 제조됐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