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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햇볕 쬐면 살 빠진다?…'지방흡입'으로 단기간 다이어트

초여름 날씨로 접어들고 햇볕이 강해지면서 야외 활동을 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가운데 햇볕을 적당히 쬐면 피하지방 세포가 분해돼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화제다.


캐나다 앨버타대 피터 라이트 교수팀에 의하면, 태양 청색광은 피하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고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체내대사 증진 및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 호르몬인 아디포넥틴 분비량을 늘려 체중 감소와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라이트 교수는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너무 오랫동안 햇볕에 노출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그는 "피하지방 세포 분해 작용이 일어나기 위해 어떤 강도로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청색광을 쫴야 하는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비만 전문가들은 봄철 다이어트 방법으로 △적당히 야외 활동하기 △아침 식사 챙겨 먹기 △봄나물 적당량 섭취하기 등을 추천했다.

자전거 타기, 장거리 산책 등의 야외 활동으로 햇볕을 쬐면 체내에서 비타민D 가 합성돼 신진대사가 활성화된다. 단,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 시~오후 2시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얼굴 등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부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


입맛이 살아나기 쉬운 봄에는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침 식사로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먹으면 다음 식사 때의 과식을 막고 고열량 간식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봄나물을 식단에 활용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은 방법이다. 비만 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봄나물은 다른 음식에 비해 열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높다"며 "비타민도 많이 들어 있어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하고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단기간에 체형 교정 및 사이즈 감소 효과를 보고 싶다면 지방흡입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방흡입은 허벅지 안쪽살, 팔뚝살 등 운동이나 식단만으로 빼기 힘든 국소 부위의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할 수 있어 부분적으로 두드러지는 군살이 고민인 사람들이 선호하는 방법 중 하나다. 또한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사이즈 감소 효과가 크고 요요 발생 가능성이 작다.


이 대표병원장은 “전체적으로 날씬한 사람이더라도 여름을 대비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군살을 빼기 위해 지방흡입이나 지방흡입주사 람스(LAMS) 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부위별로 체지방과 근육의 양 등 신체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고려할 수 있고 해당 부위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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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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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진단까지 평균 9.2년…정부, 1,150명으로 지원 확대해 ‘조기진단’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의심환자의 조기진단과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2026년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희귀질환은 질환 수가 많고 증상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까지 평균 9.2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들은 장기간 고통을 겪을 뿐 아니라,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산정특례·의료비 지원 등 제도적 혜택과의 연계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조기진단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원 규모 42% 확대…정밀 진단체계 강화2026년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 810명에서 1,150명으로 약 42% 확대해 운영된다. 대상 질환 역시 국가관리 희귀질환 1,314개에서 1,389개로 75개 늘어난다.진단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 34개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비수도권 중심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수도권 일부 기관도 포함해 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의 연간 진단 수요가 약 2,700건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지원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올해는 유전성 희귀질환이 확인될 경우 부모·형제 등 가족 3인 내외에 대한 추가 검사도 지원해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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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이 지핀 ‘차량 5부제’…민간 에너지 절감 연대의 출발점 노재영칼럼/ 최근 에너지 위기 조짐이 심상치 않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는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고, 정부 역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 시행을 검토·확대하는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미약품 그룹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단순한 내부 정책을 넘어, 민간 부문 전반에 던지는 상징적 메시지로 읽힌다. 이번 조치는 형식적 참여가 아닌 ‘선제적 결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고, 차량 운행 제한뿐 아니라 전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기준을 세분화해 관리하겠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담보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여기에 출장 최소화와 화상회의 전환까지 포함된 점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의 전환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지점은 ‘민간 기업 최초’라는 상징성이다. 정부가 유가 급등 시 민간 영역까지 차량 5부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제약기업이 먼저 움직였다는 것은 정책 수용을 넘어 정책을 ‘견인’하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행됐다는 점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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