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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대구 효성병원, 태교음악회 개최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소선여중학교(교장 최순희)와 지난 16일(월) 오후 2시 별관 교육홀에서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전문병원’ 효성병원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음악중점학교’ 소선여자중학교가 공동개최하는 ‘찾아가는 클래식 태교음악회’는 이번이 4회째를 맞이하며 산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앵콜 공연까지 선보이며 성료했다.


앙상블연주를 시작으로 성악독창, 클라니넷 독주, 피아노 2중주, 여성중창순으로 진행된 이날 클라리넷 독주를 선보인 소선여중 예술부장(김상호 지도교사)은 “매년 산모들을에게 학생들의 연주를 들려드릴 수 있어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교사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고 보람있다.”고 공연 후 소감을 말했다.


산모들과 함께 연주회에 참석한 박경동 병원장은 “2002년 1월 본원 실험실에서 태아 음악태교 실험을 한바 있는데 클래식이나 국악은 같은 음악태교는 산모뿐만 아니라 태아에게 뇌자극과 심신안정에 유익한 결과가 나왔다.” 며 “오늘 산모들과 태아를 위해 뜻 깊은 공연을 준비해주신 선생님과 천사들에게 감동의 박수를 보낸다.” 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서울경기제외 유일한 산부인과전문병원으로 과거 MBC, KAIST, 경북대 국악학과와 공동 연구하여 국내 최초 국악태교음악을 공동 제작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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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리바로 국내 출시 20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성분명 피타바스타틴)’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축적된 임상 근거와 치료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2005년 국내 최초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으로 출시된 리바로의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강하 효과와 신규 당뇨병 안전성을 중심으로 20년간 쌓아온 주요 임상 근거와 제품 확장, 시장 성장의 흐름을 연대기적으로 담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2023년 기준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조절되지 않을 경우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팩트시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약 87%,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약 50%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돼 이들 환자군에서는 LDL-C 조절과 치료제의 혈당 안전성이 중요한 고려 요소로 꼽힌다. 리바로는 이러한 치료 환경에서 LDL-C 강하 효과와 혈당 안전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해왔다. 한국인 대상으로 진행한 복합제 ‘리바로젯(성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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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한 X-마스 선물... ‘산타 캐릭터 장갑’ 증정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센터는 24일 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타 캐릭터 장갑’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하루 산타가 된 소아청소년센터 의료진들은 병원을 찾은 아이들에게 ‘산타 캐릭터 장갑’을 직접 건네며 아이들이 진료와 치료 과정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긴장을 덜고,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춘 소통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높였다. 양무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웃으며 치료받을 수 있는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배려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소재한 관악구내 초중고는 총 58개교 (초22개, 중 16개, 고 20개교)로 인근 동작구를 포함하면 총100개가 넘는 초중고가 현존하는 가운데 필수 의료인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김상일 병원장은 “소아청소년 의료는 지역사회 건강을 떠받치는 핵심 축”이라며 “본원은 내·외과 다학제 협진을 기반으로 병원 의료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총 동원해 필수 의료인 소아청소년과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