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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AGC 바이오로직스, 워싱턴주 보셀에 새 글로벌 본부 개관

치료용 단백질의 임상 및 상용 제조 산업을 이끌어 가는 글로벌 유수 기업 AGC바이오로직스가 2018년 7월 18일 수요일, 워싱턴주의 보셀에서 자사의 새로운 글로벌 본부시설의 새로운 개관을 기념하며 리본커팅식을 개최했다.

리본커팅식에는 AGC바이오로직스의 직원들은 물론 AGC 일본 지사에서 온 특별 게스트들, 일본 총영사관 대표들, 워싱턴주와 스노호미시 카운티, 보셀시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AGC바이오로직스의 CEO 겸 사장(President)인 구스타보 말러(Gustavo Mahler), AGC생명과학 사업부의 이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히데유키 쿠라타(Hideyuki Kurata),  AGC화학의 사장인 마사오 네모토(Masao Nemoto), 워싱턴주의 부지사 사이러스 하비브(Cyrus Habib), AGC바이오로직스의 COO인 패트리시오 마세라(Patricio Massera), AGC바이오로직스의 시애틀 지사 책임자(Site Head) 겸 총괄매니저 진 왕(Jin Wang)이 개관행사에서 연설을 맡았다.


AGC 바이오로직스의 새로운 글로벌 본부시설은, 포유류 및 미생물 관련 제품 제조력 확대를 위한 확장된 공간과 함께 기업의 행정 오피스들과 공정 개발 연구소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치료 단백질의 보다 빠른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제조기술에 주력하는 최첨단 R&D 센터를 갖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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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