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재단이 주최하는 ‘2018 핑크런’ 대구 대회가 9월 9일 오전 9시부터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핑크런은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이다. 대회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 및 검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포토존(photo zone) 이벤트를 진행, 대회참가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암 예방 및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예방 생활습관 실천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18 핑크런’은 대전(4월), 광주(5월), 대구(9월), 서울(10월)에서 릴레이로 개최된다. 참가 희망자는 핑크런 공식 사이트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에서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