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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365mc 병원,“수능 후, 다이어트 욕심에 건강만 해친다? 특강

고3 수험생들의 버킷 리스트는 무엇일까? 최근 설문조사 결과, 수능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일 3위가 다이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탓으로 소홀했던 자기 관리에 좀더 신경 쓰고 싶다는 희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조급한 마음만 갖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오히려 건강만 해칠 수 있다고 비만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에 비만 전문 의료기관이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는 특강을 진행했다.

 

365mc는 수능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365mc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수능 다이어트(재수다)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365mc의 수능 다이어트 특강은 2014년부터 시작해 5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 왔다. 대학 입학 전, 사회 진출 전 자신을 다듬고 싶어하는 마음은 있지만 올바른 건강 관리 방법을 모르는 수험생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특강은 365mc 소속 현직 의료진이 지난 10월 30일,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지난 4일 계성고등학교 등 각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강연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강의 강연자로 나선 의료진들은 흔히 가장 떠오르기 쉬운 체중감량 방법인 단식의 경우, 오히려 요요를 부를 수 있는 바람직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특강에서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일반적으로 학업 때문에 체중관리에 소홀해져 수험생들은 고3 시기에 본인의 최고 몸무게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때 조급하게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면, 오히려 요요현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굶은 후 일반적인 식사를 시작하면 우리 몸은 위기감을 느껴 체내에 에너지를 축적하기 위해 칼로리 소모량을 줄이며, 식사량에 비해 칼로리 소모량이 줄어들어 살이 오히려 찌게 된다"며 "안 먹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다이어트를 위한 식이요법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해 유발되는 신경성 폭식증도 문제다.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특강을 통해 “신경성 폭식증을 겪는 사람들은 체중이나 체형에 지나치게 예민하고 체중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극도로 두려워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폭식 후 구토를 하거나 과한 운동을 하는 등 부적절한 보상행동을 하는 일이 3개월 안에 적어도 평균 주 2회 이상 나타났다면 신경성 폭식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신경성 폭식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중, 체형에 대한 강박관념을 완화하고 잘못된 식이행동을 교정하는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 등이 필요하다.

 

채 대표원장은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려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규칙적으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날 그날 자신이 먹은 것을 기록하는 식사일기나 전문 영양사와의 식이 영양 상담 등을 활용하면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잘못된 식이행동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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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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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진단까지 평균 9.2년…정부, 1,150명으로 지원 확대해 ‘조기진단’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의심환자의 조기진단과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2026년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희귀질환은 질환 수가 많고 증상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까지 평균 9.2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들은 장기간 고통을 겪을 뿐 아니라,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산정특례·의료비 지원 등 제도적 혜택과의 연계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조기진단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원 규모 42% 확대…정밀 진단체계 강화2026년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 810명에서 1,150명으로 약 42% 확대해 운영된다. 대상 질환 역시 국가관리 희귀질환 1,314개에서 1,389개로 75개 늘어난다.진단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 34개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비수도권 중심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수도권 일부 기관도 포함해 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의 연간 진단 수요가 약 2,700건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지원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올해는 유전성 희귀질환이 확인될 경우 부모·형제 등 가족 3인 내외에 대한 추가 검사도 지원해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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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이 지핀 ‘차량 5부제’…민간 에너지 절감 연대의 출발점 노재영칼럼/ 최근 에너지 위기 조짐이 심상치 않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는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고, 정부 역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 시행을 검토·확대하는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미약품 그룹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단순한 내부 정책을 넘어, 민간 부문 전반에 던지는 상징적 메시지로 읽힌다. 이번 조치는 형식적 참여가 아닌 ‘선제적 결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고, 차량 운행 제한뿐 아니라 전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기준을 세분화해 관리하겠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담보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여기에 출장 최소화와 화상회의 전환까지 포함된 점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의 전환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지점은 ‘민간 기업 최초’라는 상징성이다. 정부가 유가 급등 시 민간 영역까지 차량 5부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제약기업이 먼저 움직였다는 것은 정책 수용을 넘어 정책을 ‘견인’하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행됐다는 점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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