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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대구 효성병원, 건강기부계단 적립금 난임가족에 기부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 www.hshospital.co.kr)은 저출산 고령화시대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 박춘선)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2017년 8월 대구도시철도 1호 건강기부계단 조성 후 1인당 10원씩 적립된 기부금으로 저출산시대 정부지원 체외수정시술 등 난임치료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난임가족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고 병원관계자는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전문병원이자 난임시술(▲인공수정, ▲시험관아기, ▲배아생성)의료기관인 효성병원은 난임중점진료를 위한 난임연구센터를 운영중이며 지난해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의 애환을 함께 하고자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협약체결 후 ‘아가야 보듬이지원사업(체외수정 시술지원)’에 참여하고 출산준비중인 부부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준비’, ‘임신 전후 건강관리’, ‘고령임신’, ‘난임극복’을 주제로 건강강좌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료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한편, 효성병원은 난임가정 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지역의 아동, 노인, 미혼모, 장애인복지관들에 정기후원금과 재능나눔을 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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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