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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노보 노디스크, 글로벌 비만 인식 개선 캠페인 'Changing ObesityTM‘ 전세계 동시 론칭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9일 노보 노디스크의 글로벌 비만 인식 개선 캠페인 ‘Changing Obesity (비만 바꾸기)’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동시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Changing Obesity (비만 바꾸기)’ 캠페인은 비만이라는 질환에 대한 노보 노디스크의 역할과 포부를 다짐하는 것으로, 세계가 비만을 바라보고,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변화시킴으로써 비만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글로벌 노보 노디스크의 장기적인 약속이다.


노보 노디스크는 ‘Changing Obesity (비만 바꾸기)’를 기반으로 비만 관련 기업 활동은 물론 지역 사회 및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의료 관리, 예방, 교육, 환자 지원 및 지지, 치료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비만재고를 위한 자발 프로그램 'Rethink Obesity(비만재:고)', 국가 비만 연합 결성 촉진 프로그램 ‘OPEN (Obesity Policy Engagement Network, 비만 정책 참여 네트워크), 환자 교육 프로그램 ‘Truth about weight’, 공공 민간 파트너쉽 프로그램 ‘Cities Changing Diabetes’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이번 ‘Changing Obesity (비만 바꾸기)’ 론칭을 시작으로 유관 학회와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 등을 계획중에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비만은 단순한 게으름이나 과식 등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기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러나 비만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많은 비만인들이 여전히 차별과 낙인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비만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Changing Obesity’ 캠페인을 전 세계에서 동시 론칭하게 되었다”며 “한국 노보 노디스크도 ‘Changing Obesity’ 캠페인에 기반하여 국내 의료진 및 비만인 그리고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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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 취하하고 행정처분 전면 철회" 요구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원만하게 풀어 국민을 위한 의료체계가 공고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대의원회는 공감하였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 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의원들은 먼저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즉시 대화에 나설것과 대화를 위해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의사를 적대시하는 정책으로 혼란을 초래한 관련 책임자를 문책해 우선적으로 대화의 신뢰를 회복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의료개악 정책을 폐기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제76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 대의원회는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이상과 같이 결의하고 조속하게 의료가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