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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19년 1분기 매출 1,254억, 영업이익 -234억

순이익,전분기 대비 3,558억 원 감소했으나 자회사 실적개선 전년동기 대비 82억 원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24일(水) 공시를 통해 2019년 1분기 매출 1,254억, 영업이익 -234억, 순이익 -3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판매량 감소로 529억 원 감소(-29.7%)했고, 1공장 제품의 2공장 이전에 따른 생산공백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는 56억 원 소폭 감소(-4.3%)하는데 그쳤다.


영업이익은 매출감소 및 3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349억 원, 전년동기 대비 334억 원 각각 감소했다.


또한 순이익은 지난 분기 바이오젠社와의 자산양수도 종결에 따른 처분이익이 반영됐던 기저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3,558억 원 감소했으나 자회사 실적개선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는 82억 원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191분기 실적 (억 원)

 

’19. 1Q

’18. 4Q

QoQ

’18. 1Q

YoY

매출액

1,254

1,783

-529

1,310

-56

영업이익

-234

115

-349

100

-334

당기순이익

-385

3,173

-3,558

-467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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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