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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GC녹십자의료재단∙GC녹십자랩셀, ‘리더십 워크샵’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과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직간 커뮤니케이션 및 활성화를 통한 역량 강화에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행사에는 GC녹십자의료재단 임원, 전문의, 팀장 및 GC녹십자랩셀 임원, 영업 본부장, 지점장, 본사 Unit장, 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조직 내 신뢰 구축을 위한 팀작업 교육 △스트레스 관리 및 감성역량의 확보 △조직 내외 네트워킹 관리 교육 △효과적인 팀워크 구축에 대한 교육 △대중음악, 소통과 혁신(특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이번 리더십 워크샵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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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치매 현주소,"65세 이상 추청치매유병률 9.15%"...그렇다고 두려워할 필요 없어 65세 이상 인구의 추청치매유병률 9.15%. 대한민국 치매의 현주소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드는 생각이 ‘치매에 걸릴까 봐 두렵다’이다. 무작정 두려워하기보다 평소에 어떻게 생활하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지 미리 알아보자. 우리나라 고령인구의 증가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통계청의 인구상황판 자료를 보면 2024년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은 19.2%로, 2000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2050년에는 40.1%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인구구조의 변화를 고려해볼 때, 앞으로 20년 이내의 우리나라 국민 전체의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65세 이상 고령자의 건강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연령층의 가장 큰 건강 문제는 사망요인 1위인 암이겠지만, 막상 고령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워지는 상태, 즉 정신장애와 신체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두 질환인 치매와 뇌혈관질환일 것이다. 실제로 질병에 걸리는 것 자체도 큰 문제이겠지만, 그에 대한 두려움으로 환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다 질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변화 진료실을 방문한 85세 여성의 경우가 그 예이다. 환자는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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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 배아 이식 개수, "산모의 나이, 배아의 질, 과거 임신력, 쌍둥이에 대한 수용 정도 등 고려 신중 결정해야" 대한모체태아의학회(회장 박중신)와 대한보조생식학회(회장 서창석)는 지난 15일 서울대 의학도서관 우봉홀에서 열린 ‘제13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연구심포지엄’에서 시험관 아기 시술(IVF) 증가와 이에 따른 다태 임신 위험을 정리한 공동 팩트시트(설명자료)를 발표했다. 두 학회는 고위험 산모·태아 진료를 맡는 모체태아의학 전문가들과 난임·체외수정 분야 보조생식 전문가들이 활동하는 단체로, 결혼 및 출산 연령 증가로 시험관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가 늘면서 국내 다태 임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태 임신은 쌍둥이 이상을 임신한 상태를 의미하며, 두 학회는 이러한 증가가 산모와 신생아 건강에 부담을 주는 만큼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 수준의 합계출산율을 보이고 있지만, 다태아 출산율은 오히려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출생아 중 다태아 비율은 2007년 2.7%에서 2023년 5.5%로 17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시험관 아기 시술 등 보조생식술 이용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된다. 같은 기간 일본(2.21%→2.04%)과 미국(3.37%→3.14%)의 다태아 비율이 감소한 것과도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