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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빙스 헬스, 급성 클라미디아와 임질 검사 CE인증

치료시간 대폭 줄이고 진료에 대한 접근성 확장

빙스 헬스(binx health™)는 오늘, 자사의 독점 CT/NG(클라미디아/임질) 검사가 유럽 C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빙스 아이오(binx io) 플랫폼을 활용하는 새로운 멀티플렉스 테스트는, 약 30분만에 실험실 수준의 검사결과를 제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퍼져있는 성병(STI)들 중 2가지 성병들을 "검사 & 치료" 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매일 전 세계적으로 1백만 건 이상의 성병들이 퍼지고 있으며 클라미디아와 임질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성병들 중 가장 대표적인 두개의 성병들이다.ECDC(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발표한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EU/EEA 국가들에서 2016년과 2017년 사이에 임질 사례에 대한 보고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일부 국가들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40퍼센트 이상이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감염률이 2013년 이후 무려 67퍼센트나 급증했으며 20세에서 24세 연령층에서 지속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오늘날 대부분의 CT/NG 검사들은 중앙 연구소들로 보내지기 때문에, 처음 방문에서부터 치료까지 최대 7일까지 대기기간이 있을 수 있고 그 기간동안 환자들이 계속해서 감염을 확산시킬 수도 있으며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온 경우에도 이들 중 40퍼센트는 치료를 위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빙스는 이러한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환자와 소비자들이 단 한번의 방문으로 치료약까지 가지고 해당 소매약국, 1차 진료 사무실, 진료소(클리닉), 긴급 진료 시설 및 기타 오프라인 장소들을 떠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미국에서는 빙스 POC(현장검사) 플랫폼이 제공되고 있지 않지만 최근 510(k) 허가를 위해 FDA에 자사의 멀티센터 임상연구를 제출한 상태다). 빙스 아이오(binx io) 플랫폼은 사용이 용이하도록 설게되어, 실험관련 전문 교육을 받지 않는 사용자들도 중앙 실험실에서 실시하는 것과 동일 한 수준의 정확도로 검사를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인가된 의료 및 소비자 환경들에서 매우 이상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가장 널리 퍼져있는 성병들 중 두가지 성병들을 단 30분이라는 짧은내에 진단하게 된 것은 공중보건에 매우 획기적인 발전이다" 면서 "신속한 결과는 신속하고 시기적절한 치료로도 연결된다. 이 새로운 패널을 활용하면, 검사를 위해 방문을 한 그 자리에서 바로 치료까지 실시할 수 있으며 이는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커다란 장벽을 제거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고 빙스 헬스의 CMO(Chief Medical Officer)인 하워드 헬러 의학박사(Howard Heller, MD MPH)는 전했다.

"현대사회에서 우수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서비스 사용자들이 살고 일하고 쇼핑하는 장소에서 그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도구들이 필요하다" 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다는 것은, 의사가 지시하는 의료 가이드라인 기반의 온라인 검사를 실시하는 것 뿐 아니라 오프라인 현장들에서 빠르고 정확하며 비용효율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해 서비스 사용자들이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걱정에서 벗어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다. 과학적인 엄격함, 가이드 라인 기반의 검사, 그리고 소비자를 모든 것의 중심에 두는 '애니웨어' 마인드셋을 통해 빙스 헬스는 가족건강을 위해 옴니채널의 고품질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빙스 헬스는 젊은이들과 성병을 시작점으로 삼고 있다"고 빙스 헬스의 CEO인 제프리 루버(Jeffrey Luber)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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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하여 제조됐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