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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세종병원 정형외과 이오성 과장, 대한슬관절학회 학술대회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국내 슬관절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대회로 매년 1명만 수상자로 선정...교정 후 재발되는 합병증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정형외과 이오성 과장이 지난 3일(금)~4일(토) 양일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37차 대한슬관절학회 정기 학술대회(KSRR)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슬관절학회는 전국 1,300여 명의 슬관절 분야 전문의들이 소속된 정형외과 분과학회로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학술대회는 국내 슬관절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대회로 손꼽히며, 매년 1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수상 논문은 근위 경골 절골술 후 무릎과 발목관절의 정렬이 수술 후 내반 변형의 재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Does coronal knee and ankle alignment affect recurrence of the varus deformity after high tibial osteotomy?)에 관한 것으로 내반 변형(오다리)이 동반된 무릎 관절염 환자에서 발목과 무릎 정렬이 수술 후 재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내용이다.


이 과장은 이 연구로 오다리 교정에서 충분한 교정각의 회득과 관절 수렴각의 회복이 재발방지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교정 후 재발되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정형외과 이오성 과장은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이로써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척추관절센터(정형외과)는 4명의 의료진이 무릎, 고관절, 어깨, 척추, 수/족부 등 세분화된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협진을 통해 고위험 수술부터 척추 시술, 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환자 맞춤형 통합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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