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화이자제약, 립케어 전문 브랜드 챕스틱 제품 다양화

‘챕스틱 X 미니언즈 내추럴 립버터’ 2종 출시... 미국 유니버설사와 협업해 미니언즈 콜라보 제품 기획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의 립케어 전문 브랜드 챕스틱이 오늘(10일) 유니버설 산하의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 대표 캐릭터 ‘미니언즈(Minions)’와 콜라보한 신제품 ‘챕스틱 X 미니언즈 내추럴 립버터(ChapStick X Minions Natural Lip Butter)’를 전국 약국을 통해 출시한다.


‘미니언즈’는 귀여운 외모와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어린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다. 최근 키덜트(어린이를 뜻하는 'Kid'와 성인을 뜻하는 'Adult'의 합성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뷰티 업계에서도 유명 캐릭터와 협력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립밤의 대명사’ 챕스틱과 미니언즈의 콜라보 제품 역시 10대는 물론 2030대 키덜트족에게까지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챕스틱 X 미니언즈 내추럴 립버터’는 13가지 자연 유래 성분의 오일과 버터가 입술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데일리 립밤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망고씨버터, 시어버터 등이 8시간 동안 유지되는 촉촉한 보습감을 제공하고 ▲코코넛야자오일, 올리브오일 등이 영양을 제공해 입술을 매끄럽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해바라기씨오일, 라즈베리씨오일 등은 트고 거칠어진 입술을 진정시키고 윤기를 부여한다.


이번 제품은 상큼한 자몽 향의 ‘핑크 자몽(Pink Grapefruit)’과 달콤한 파파야 향의 ‘스윗 파파야(Sweet Papaya)’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향 별로 미니언즈의 대표 캐릭터인 스튜어트(Stuart)와 케빈(Kevin)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패키지에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ž일본ž인도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는 “신제품 ‘챕스틱 X 미니언즈 내추럴 립버터’ 2종은 120년간 입술만을 연구해 온 챕스틱만의 노하우에 사랑스러운 캐릭터까지 입은 기초 제품”이라며, “이번 제품을 통해 10대부터 2030 키덜트족에게까지 챕스틱이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신제품 ‘챕스틱 X 미니언즈 내추럴 립버터’를 10일(월)부터 전국 약국에 출시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핑크 자몽’ 및 ‘스윗 파파야’ 제품 각 20개씩 총 40개가 포장된 약국 전용 미니언즈 세트 구매(입고) 시 해당 약국에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챕스틱은 120년간 오직 입술만을 연구하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입술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립케어 전문 브랜드다. 챕스틱은 2017년 기준 미국 판매 1위(IRI 립밤 부문) 및 2018년 기준 국내 약국 판매 1위(IMS 립밤 부문)를 기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내추럴 립버터’, ‘클래식 데일리 모이스처’ 등으로 구성된 ‘베이직 케어’ 라인과 ‘3in1 하이드레이션’, ‘모이스처틴트’ 등 뷰티 고관여자들을 위한 ‘토탈 하이드레이션’ 라인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세분화된 립케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