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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알코올상담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세미나

보건복지부 및 부산광역시가 지정하고 부산대병원이 운영하는 부산알코올상담센터(센터장 김성곤) 개소 10주년 기념세미나가 13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150여명의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세미나는 김성곤 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호국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마련됐다.

이어 부산알코올상담센터 송명희 팀장의 ‘부산알코올상담센터 10년의 역사’,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민성호 교수의 ‘음주와 자살’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김성곤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부산알코올상담센터는 지난 10년간 알코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알코올문제 예방 및 재활과 회복을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꾸준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건강한 부산만들기에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부산알코올상담센터는 지난 2003년 개소한 알코올 전문 상담기관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최 제4회 우수절주사업 우수상 및 부산광역시 정신보건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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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