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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힘찬병원, 제 2회 ‘2019 힘찬싱어 콘테스트’ 성료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지난 7일, 부산힘찬병원 대강당에서 제2회 ‘힘찬싱어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힘찬병원 6개 분원(강북, 목동, 부평, 인천, 부산, 창원) 의료진 및 직원과 외부심사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직원 4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화음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규모와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힘찬싱어 콘테스트’는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외부 전문심사위원 및 심사기준 소개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 김신혜 성악가를 비롯해 음악교사, 언론인 등 6명의 전문심사위원과 7명의 의사가 외부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아울러 직원들도 심사에 참여해 치열한 경합의 주인공을 가렸다. 아울러 다채로운 무대 중 좌중의 웃음을 끌어낸 김아영 아나운서의 노련한 진행도 돋보였다.


분원별 예선을 통과하여 진출한 8개 팀은 총 상금 1,800만원을 걸고 팝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화려한 가창력과 화음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준비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평소 함께 협업했던 직원들끼리 팀을 구성해 단합력이 돋보인 팀과 정형외과 의료진과 수술팀 직원들이 함께 팀을 구성해 멋진 화음과 웃음 콘셉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참가곡에 맞춰 다양한 소품과 의상을 준비했을 뿐 아니라 하얀 드레스를 맞춰 입고 천사의 맑은 하모니를 보여준 간호사 팀도 눈에 띄었다. 다양한 응원도구와 플랜카드를 준비한 각 분원의 응원 열기도 볼거리 중 하나였다.


제 1회 힘찬싱어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인 부평힘찬병원 불자동차팀과 해외 지점인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힘찬 관절〮척추센터의 의료진과 간호사로 구성된 에미레이츠 싱어즈 팀의 특별공연도 선보였다. 불자동차는 지난 1회 수상곡 ‘Sweet Deams’를 불러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했고, 에미레이츠 싱어즈는 ‘알라딘’의 OST 'A Whole New World'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전문 심사위원으로 초청한 김신혜씨는 심사평을 통해 “프로페셔널하게 준비한 모습이 인상적이고, 정말 지루할 틈이 없던 무대들로 놀랐다”는 소감을 밝혔다. 직접 축하 공연으로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O mio babbino caro)’, ‘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불러 전율의 무대까지 선보였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3’ 우승팀인 가수 울랄라세션도 축하 공연으로 미인, 아름다운 밤, 서쪽하늘, 스윙베이비 등 대표곡을 불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문심사위원, 외부닥터심사위원, 직원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해 대상과 금상, 은상 총 3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뮤지컬 영웅에 나온 곡인 ‘누가 죄인인가’를 불러 감동을 선사한 목동힘찬병원 매력청년팀에 돌아갔다.


 금상은 ‘우리들은 미남이다’를 부른 부산힘찬병원 BSHC유랑단팀, 은상은 ‘Butterfly’를 부른 창원힘찬병원 힘찬대표팀이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목동힘찬병원 매력청년팀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 콘테스트를 준비하면서 힘들었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다질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하는 시간이었는데, 이 성장을 환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바쁜 업무공간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마음껏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그 마음이 환자들에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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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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