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2.7℃
  • 흐림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5.1℃
  • 구름조금대구 3.3℃
  • 울산 3.4℃
  • 맑음광주 5.6℃
  • 구름조금부산 5.1℃
  • 맑음고창 2.2℃
  • 맑음제주 11.3℃
  • 흐림강화 2.3℃
  • 구름많음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0.8℃
  • 맑음강진군 7.0℃
  • 구름조금경주시 2.2℃
  • 구름조금거제 5.7℃
기상청 제공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커뮤니티케어사업 본격화

김해시와 방문의료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의료법인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9월30일 퇴원 후 가정으로 복귀한 환자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하여 김해시와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으로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로 부터 노인분야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김해시가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핵심사업인 방문의료서비스의 실행의료기관이 된 것이다. 


앞으로 퇴원 후 집으로 돌아가는  65세 이상 환자 가운데 계속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의사의 방문진료 뿐만아니라 간호사의 방문간호, 물리치료사의 방문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날 협약식에서 민병훈 이사장은 “ 일부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방문의료서비스를 김해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철저한 준비와 관리로 퇴원환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우리나라에서도 방문의료제도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지난 8월 지역 최초 호흡재활치료실 개설에 이어, 본 사업 시행으로 국내에서 유일한 “방문재활치료병원”이 되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