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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명지병원, 뉴힐하우스콘서트 개최

15일, 기타리스트 안형수 등 초청 ‘클래식 토크 콘서트’ 주제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영)는 오는 15일 낮 1시 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클래식 토크 콘서트’를 주제로 한 뉴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환우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뉴힐하우스콘서트 기타리스트 안형수와 첼리스트 백유선이 연주자로 초청된다.


기타리스트 안형수는 스페인왕립음악원 출신으로 제1회 KBS교향악단 협연자 오디션에서 협연자로 선정되었으며, Lady Alicia Records(스페인), 서울음반. 소니뮤직 등에서 7장의 독집과 다수의 기획음반을 발매한 바 있다.


첼리스트 백유선은 연세대 음대를 나와 함부르크 국립음대대학원 석사, 인디애나 음대 대학원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예일종합예술원, 계원예중 출강 중인 노바트리오 멤버이다.


뉴힐하우스콘서트는 병원 환우와 보호자, 교직원들에게 음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예술을 통한 치유와 회복의 효과를 기대하며 개최된다.


한편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는 오는 12월 19일에는 백석예술대 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조상은 교수를 초청, ‘클래식 토크 콘서트’ 주제의 두 번 째 뉴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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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