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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30대 발기부전 증가.. 흡연이 원인?

흡연, 혈액 순환 방해, 남성호르몬 분비에도 영향 끼쳐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발기부전 증상이 최근 20~30대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 과도한 음주 및 흡연 등으로 신체 리듬이 무너지면서 발기부전 증상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음주와 흡연은 발기부전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가계 부채 증가 및 고용 불안정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음주, 흡연을 습관적으로 행하는 젊은층도 늘고 있다. 때문에 발기부전을 겪는 이들도 자연스레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담배가 몸에 나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끊지 못하고 흡연을 즐기고 있다. 몇 년 전부터는 담배 갑에 사진과 문구로 담배가 우리 몸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해 알리는 것이 의무화 되어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그런 사실들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담배를 핀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경고문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담배가 남성의 성기능에도 큰 위험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흡연과 발기의 상관관계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발기의 과정을 파악해보아야 한다. 정신적 자극으로, 혹은 성기 주변의 직접적인 자극으로 인해 성적 흥분을 받게 되면 곧장 대뇌에 전달되며 경동맥 확장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 음경동맥도 확장되는데 다량의 혈액이 음경해면체로 유입되면서 팽창을 일으켜 발기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처럼 발기는 원활한 혈액 순환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나 흡연은 음경 혈관을 수축시킬 뿐 아니라 동맥경화도 초래하여 발기부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발기부전을 예방하려면 금연과 함께 부추 등 혈액 순환에 도움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미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난 경우라면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보형물 삽입술'은 확실한 발기력 회복과 더불어 부작용 우려도 적어 발기부전 남성들에게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다. 보형물 삽입술은 '굴곡형 보형물 삽입술'과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 두 가지 방법이 존재하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무연 원장은 "흡연은 혈액 순환 방해와 더불어 남성호르몬 분비에도 장애를 일으켜 발기부전의 원인이 된다."면서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등 절제된 생활과 함께 불규칙한 일상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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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준 제11대 화순전남대병원장 이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11대 민정준 병원장이 27일 미래의료혁신센터 미래홀에서 이임식을 갖고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병원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임 기간 주요 발자취를 담은 헌정 영상 상영, 이임사, 공로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민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의 비상진료체제를 언급하며 “의정 갈등과 전공의 사직 등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리를 지켜준 구성원들 덕분에 병원이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 우리는 더 단단해졌다”며 “지역 의료가 흔들릴 수 있었던 절체절명의 시기에도 굳건히 병원을 지켜낸 여러분이 병원의 저력이자 스피릿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병원장 직책에서는 내려오지만, 병원의 구성원으로 돌아가 세계적인 암 연구의 메카이자 미래 의료 인재를 키워내는 요람이 되도록 현장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 병원장은 ▲강호철 진료부원장 ▲성명석 사무국장 ▲배홍범 기획조정실장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 ▲황준일 교육수련실장 ▲김창현 진료지원실장 ▲강승지 의료질관리실장 ▲김어진 감염관리실장 ▲권성영 기획조정부실장 ▲이동훈 전산부실장 ▲홍아람 홍보실장 ▲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