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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김안과병원 제14회 그림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그림공모전 25명, 글 공모 10명 수상의 영예 안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10일 대한안과학회가 정한 '눈의 날'에 맞춰 진행한 제 14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별관 6층 우림홀에서 열린 ‘제14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송다은(유치부), 이규호(초등부)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모두 25명의 어린이들이 상을 받았다. 송다은(대구 혜성어린이집) 어린이는 ‘소중한 눈으로 보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작품을, 이규호(서울 문교초등학교) 어린이는 ‘내 눈으로 보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작품으로 각각 응모했다.


올해 그림공모전은 '소중한 눈! 행복한 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유치부 83점, 초등 부 177점 등 26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입상작은 김안과병원이 제작한 2020년도 탁상달력에 실렸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14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이 진행됐다. 글 공모는 시각장애인 부문과 비시각/비장애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모두 81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부문 7명, 비시각/비장애인 부문 3명 등 모두 10명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영예의 대상은 시각장애인 부문에 ‘쌀알’의 이승훈씨, 비시각/비장애인 부문에 ‘눈으로 그리는 세상’의 정현환씨가 안았다.


김안과병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그림공모전과 글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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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담석‧만성 담낭염, 담낭암 위험 높인다ⵈ초음파 검진 통한 조기 발견 중요 최근 발표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담낭암을 포함한 담도계 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그중에서 담낭암은 2023년 2,777건이 발생한 비교적 드문 암이지만,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이윤나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담낭암은 복통과 황달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이미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진행한 경우가 많다”며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약 20~30%에 불과해,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했다가 지방 소화를 돕는 장기다. 담낭암은 담낭 점막이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자극받고 염증이 누적되어 발생한다. 담즙이 정체되고, 담석의 점막 자극이 누적되면서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대표적인 위험인자로는 담석, 만성 담낭염, 1cm 이상의 담낭 용종, 담낭 벽의 석회화, 고령 등이 있다. 건강검진 복부 초음파에서 우연히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 다만 대부분의 담낭 용종은 암과 관련이 없는 양성 병변이기 때문에 크기, 모양, 성장 속도 등을 종합해 절제 여부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1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