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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최리화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 ‘대한임상화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자사의 최리화 전문의가 지난 2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대한임상화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강연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4개의 심포지엄과 교양 강좌 및 전시 관람, 2개의 임상화학 연수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검사실 질 관리의 지침과 실제 IV △급성관상동맥증후군과 고감도 트로포닌 △검사실 자동화 △패혈증 검사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최리화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는 심포지엄 4세션에서 ‘패혈증 진단 및 관리를 위한 최신 임상지침’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리화 전문의는 기존의 패혈증 정의와 최신 Sepsis-3 정의에 대한 주요 변경 사항 및 최신 동향에 대하여 소개하고, 환자를 위한 최선의 진료를 위해 할 수 있는 진단검사의학적인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최리화 전문의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패혈증 표지자 연구와 함께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학적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패혈증 진단 및 관리를 위한 최신 임상지침에 대하여 기존의 패혈증 정의와 최신 Sepsis-3 정의에 대한 주요 변경 사항 및 최신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최선의 환자 진료를 위한 진단검사의학과적 노력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교양 강의인 ‘뮤지컬의 이해 – 창의적 발상’의 좌장을 맡았다.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맡아 뮤지컬을 통한 창의적 발상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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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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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지원사업’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계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인식·준비 현황을 조사하고 제도 준비과정에서의 고충·지원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K-화장품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식약처는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규제*와 조화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26년 예정) 및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평가자료 작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평가제도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업계 간담회 개최 등 업계 지원을 강화한다. 산·학·연 안전성 평가 전문가, 식약처, 협회 등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화장품 중소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자료 작성 요령 ▲평가자료 검토 ▲평가기술 자문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화장품 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도입 계획 안내 등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산업계의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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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미용 아닌 기능적 문제 유발하는 ‘안검하수’...노화, 외상, 신경 마비 등 원인 일 수도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처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심한 경우 시야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장선영 교수와 ‘안검하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장선영 교수는 “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이 비정상적으로 처지면서 눈동자를 가리는 상태로, 위 눈꺼풀과 아랫눈꺼풀 사이 틈새의 높이가 짧아지는 것을 뜻한다. 선천적일 수도 있고 노화, 외상, 신경 마비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며 “노화로 인한 눈꺼풀 근육의 약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 ‘만성 진행성 외안근 마비’ 등 희귀 난치성 질환, 근무력증 등으로 인한 안검하수도 발생할 수 있다. 근무력증으로 인한 안검하수의 경우 보통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안검하수가 있으면 눈이 작아 보이거나 피곤하고 졸려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시야가 가려져 눈을 제대로 뜨기 위해 이마에 힘을 주고 눈썹을 끌어올리는 등의 보상 행동이 나타난다. 눈꺼풀 피부가 늘어져 쳐져 가장자리 부분이 허물어 쓰라림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장 교수는 “눈꺼풀을 손으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