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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이아람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 ‘2019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 발표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의료법인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자사의 진단검사의학부 이아람 전문의가 지난 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학술대회’에 참석, 부신분야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했다고 4일 밝혔다.


‘2019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학술대회’는 “Talk Hormones at the Center of Korea”라는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내분비 진료 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임상적 이슈들에 대한 최신지견과 함께 미래의학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문제를 아우르는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아람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는 학술대회 이튿날인 1일 심포지엄 ‘다양한 부신 질환 진단 및 치료 결과의 개선을 위한 논의’에서 ‘혈장 레닌 농도 검사와 혈장 레닌 활성도 검사의 비교’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전문의는 혈장 레닌 농도 (Direct Renin Concentration, DRC)와 혈장 레닌 활성도 (Plasma Renin Activity, PRA)의 측정법을 비교하며, 알도스테론 : 레닌 비 (Aldosterone : Renin ratio, ARR)에서의 PRA와 DRC의 비교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전문의는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PRA를 측정하는 데에 RIA나 ELISA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최근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가 완료되어 국내에서도 적용 가능한 LC-MS/MS법이 PRA 측정법의 새로운 추세임을 언급했다.


또한, 경구피임제를 복용 중이거나 호르몬 대체 요법을 시행 중이거나 황체기의 여성 환자에서 PRA 대신 DRC가 측정되었을 때 위양성 결과가 나타나거나 레닌 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의 경우 DRC 측정 시 레닌 값이 과도하게 측정된다는 연구결과로 인해 다수의 전문가들은 DRC보다 PRA를 선호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다만, LC-MS/MS법으로 측정한 PRA와의 비교, 나아가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DRC 측정 등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발표를 마무리 지었다.


이아람 전문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갑상선, 부신, 골대사, 신경내분비, 생식의학, 당뇨병, 지질, 비만 등 내분비 분야에 대한 다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GC녹십자의료재단 역시 알도스테론 및 레닌활성도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내분비 진료 현장의 임상적 최신 이슈를 참고하여 검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의료재단은 LC-MS/MS을 이용하여 알도스테론 및 레닌활성도 검사를 시행한다. 레닌 활성도 검사의 경우 신의료기술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이미 완료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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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기반 혁신치료제, 급여 지연은 생명 지연”…한국혈액암협회,국회에 신속 결정 촉구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치료제가 있음에도 보험 급여 지연으로 담도암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잃고 있다며,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1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담도암 환자의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정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허가된 치료제가 있음에도 급여 지연과 제한적 적용으로 상당수 환자가 치료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른 고위험 암종으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생명과 직결된다. 환자들은 황달과 담즙 정체로 인한 염증, 고열,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에 시달리며 배액관 삽입과 반복적인 입·퇴원을 겪는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생계 유지까지 어려워지고, 가족 역시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함께 떠안는 상황에 놓인다. 문제는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약제가 이미 허가를 받았음에도 보험 적용이 이뤄지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으로만 인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비용 부담과 복잡한 절차로 치료가 지연되는 사이 환자의 병세는 악화되고, 치료 가능 시점은 점점 좁아진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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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 불균형, 자가면역·대사성 질환 발병 위험 높여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 새해 건강관리 계획과 식습관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는 “면역 기능과 염증 조절의 핵심 기관인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전신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가장 큰 면역 기관 ‘장’, 미생물의 다양성과 균형 중요장(腸)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뿐 아니라 체내 면역 기능과 염증 반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 점막은 신체에서 가장 큰 면역 기관으로 전체 림프구의 약 70~75%가 집중돼 있으며, 외부 항원에 대한 방어와 면역 반응을 동시에 조절한다. 특히 장 점막 면역계는 장내 미생물과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며 면역 균형을 유지한다. 단쇄지방산, 2차 담즙산 등 장내 미생물이 생성하는 대사산물은 면역세포에 신호를 전달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병원체가 침입할 경우 효과적인 면역 반응이 일어나도록 조절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는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을수록 염증 반응 억제와 대사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유해균과 유익균 간의 균형 또한 중요하다”며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은 유익균의 장 점막 방어 기능을 약화시켜 면역 조절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장내 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