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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은둔환자 위한 후원 음악회” 성료

바노바기 외 8개 엔젤병원, 은둔환자에 신체적•정신적 치료 지원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이 지난 8일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 후원 음악회’에 엔젤병원으로 참여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 후원 음악회는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의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음악으로 하나가 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카벨플루트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멋진 연주를 비롯해 소프라노 복지은, 테너 강성구 등이 함께 했으며 첼로, 팬플룻, 백파이프, 해금, 알펜호른 등 다양한 악기와의 협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리랑 환상곡’,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거위의 꿈’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곡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공연을 관람한 관객뿐 아니라 은둔환자와 가족들 역시 음악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많은 분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연에 2년 연속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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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