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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제 1회 재활 그랜드라운드 컨퍼런스 개최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16일 서울부민병원 대강당에서 재활 그랜드라운드 컨퍼런스(Rehabilitation Grand Round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부민병원의 의료진과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간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들과 의료기술 교류 및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재활 관점에서 본 동결견(Frozen shoulder) 환자의 치료 과정(서울부민병원 정형외과 유현열 전문의) ▲Neurac Approach를 이용한 어깨 손상 환자의 재활(Redbalance 아카데미 지창연 강사) ▲동결견(Frozen shoulder)환자의 재활 치료(부산부민병원 안재선 물리치료사) ▲아킬레스건 봉합술(Achilles tendon repair) 후 재활 프로그램(서울부민병원 박현 물리치료사) ▲슬관절 성장판이 손상된 역도 선수의 재활(해운대부민병원 이고은 물리치료사) ▲수부 재활을 위한 평가 및 치료(구포부민병원 김혜진 작업치료사) 등 관절 및 척추 분야의 재활치료 케이스 발표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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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