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0.1℃
  • 구름많음강릉 4.2℃
  • 구름조금서울 1.1℃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4.9℃
  • 구름조금울산 6.0℃
  • 구름조금광주 2.6℃
  • 구름많음부산 7.1℃
  • 맑음고창 1.5℃
  • 구름조금제주 6.8℃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0.3℃
  • 구름조금강진군 2.7℃
  • 구름조금경주시 3.4℃
  • 구름조금거제 4.2℃
기상청 제공

행정

스웨덴 정부, 국제백신연구소(IVI) 백신개발 파트너십 연장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 “ IVI 전략 사업 시행...독자적 연구와 혁신 추진"

국내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 Swedish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이 세계보건을 위한 IVI의 백신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갱신했다고 16일(목) 밝혔다. 이에 따라 Sida는 스웨덴 정부와 IVI 간 오랜 파트너십의 연장선에서 향후 5년간 총 5천만 스웨덴크로나(약 61억원)를 IVI에 지원할 예정이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가 스웨덴과 장기적인 지원과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 및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Sida가 제공하는 사용목적 비지정 지원금을 통해 IVI는 전략 사업들을 시행하고 독자적인 연구와 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며, “IVI의 과학 분야 포트폴리오와 핵심 활동들을 모두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제롬 김 사무총장은 또 "IVI와 Sida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금까지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개발 및 보급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세계보건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공동 협력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웨덴은 1997년 IVI의 첫 설립협정 서명국 중 하나였으며, 2002년부터 Sida를 통해 IVI에 자금을 지원했다. 2000년 고덴버그대학교, 스웨덴 생물학연구소(SBL)와 IVI 간의 첫 연구 협력을 시작으로, 스웨덴은 IVI의 기술이전으로 개발되어 WHO의 승인(PQ)을 받은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OCV) 샨콜(Shanchol)과 유비콜(Euvichol®) 및 유비콜 플러스(Euvichol-Plus®) 백신을 개발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4,200만 도즈 이상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 접종되었다.

Sida의 테레사 수프(Terasa Soop) 연구분야 수석자문관은 “IVI가 중저소득 국가들에 제공하는 기술적 지원과 빈곤층 인구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병들에 주력하는 점을 고려할 때, IVI는 세계보건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ida는 IVI  운영비 지원 이외에도, IVI의 주요 연구대상 질병인 콜레라, 뎅기열, 장티푸스에 대한 연구비를 추가로 지원한 바 있다. 이 자금들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의 질병 부담에 대한 증거 생산 ▲저렴한 뎅기열, 경구 콜레라 백신, 장티푸스 백신의 개발 및 아시아와 남미 지역 도입 촉진 ▲중앙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국가 면역 프로그램의 시행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역학 및 백신 사업을 지원했다.

IVI에 대한 Sida의 기여는 핵심 운영비 및 거버넌스 분야의 지원 이외에, 특히 지속가능성과 양성평등의 분야에서 기관의 운영과 문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Sida의 제안으로 IVI는 2018년 환경영향 평가를 시작하였고, 그 결과 IVI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감독하기 위해 사내 환경관리시스템위원회가 구성되었다. 또한 IVI는 인사정책과 경영진에 다양성과 포용을 더욱 증진하기 위한 노력에도 착수했다. 이는 IVI가 어떻게 설립협정 서명국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또 파트너십에 화답하는지를 보여주는 두 가지 사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수은 함유 체온계, 혈압계 사용금지 유예 조치 “환영”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가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고시 중 수은 함유 의료기기의 사용금지 시행에 대한 유예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은 수은 및 수은화합물의 노출로부터 인간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이 2013년 채택한 국제조약으로 2017년 8월 발효됐다. 미국과 일본, 중국 등 110여개 국가가 비준을 완료했으며 우리나라 역시 지난 해 11월 비준 절차를 마친 상태다. 식약처는 당초 2014년도 개정된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고시)에 따라 협약 발효일인 올해 2월 20일부터 수은이 함유된 체온계와 혈압계의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의료계는 그동안 가정용을 포함한 수은 함유 의료기기(혈압계, 체온계 등)의 실제 사용 현황이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으며 정부의 처리 방침이 명확치 않고 특히, 수은 관련 의료기기 폐제품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관이 부재하여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을 들어 일선 의료기관에서 혼란이 발생할 우려를 지적하고 정부의 현실적인 대책을 요구해왔다. 식약처는 16일, 대한의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