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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명절증후군 겪지 않는 방법 3가지

가사노동 집중되는 시간, 주부 손목 건강 주의해야

2020년 경자년 이른 설이 달갑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명절 뒤 신체적인 피로감과 통증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경우다. 명절을 앞두고 쉴 틈 없는 가사일, 운전이나 장거리 여행을 떠올리는 사람이라면 명절후유증 부담도 더 크게 다가온다. 명절 후가 괴롭지 않으려면 상황별 어떻게 해야 할까?


◆ 가사노동 집중되는 시간, 주부 손목 건강 주의
명절음식을 장만할 생각에도 스트레스가 생길 만큼 차례상을 차리거나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주부들은 쉴 틈이 없다. 가사일로 움직임이 많은 손목은 평소보다 반복된 사용으로 아프기 십상이다. 요리나 설거지 같은 주방일과 특히 걸레나 행주를 짤 때 손목을 비트는 동작은 손목 신경과 인대를 상하게 해 통증과 저림 증상을 유발한다. 특정 기간에 갑자기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방치하기 쉬운데,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소염진통제를 먹고도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반복적인 가사일을 한다면 짧게, 자주 쉬도록 하자. 음식을 빨리 만들고 쉬는 것보다 한 시간에 10분 정도는 휴식을 취해야 손목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요리 시 칼 대신 채칼, 믹서기 등을 활용하거나 양손으로 비트는 동작을 수반하는 행주 대신 물티슈, 키친타월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대한 손을 덜 쓰는 것이 좋고,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손목 건강을 지키는 좋은 예방법이다.


◆ 손주 돌보다 삐끗… 황혼 명절증후군 주의
부모님 세대도 명절 기간 체력적으로 부담이 와 ‘황혼 명절증후군’에 시달릴 수 있다. 고된 명절 노동과 더불어 육아로 인한 통증도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빨라 지난 명절의 무게를 생각하고 손주를 갑자기 안아 올리다가 자칫 허리를 삐끗할 수 있다. 손주를 안을 때 보통 아이 체중의 10~15배에 달하는 하중이 허리에 가해져 퇴행성 척추통증 및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윤기성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노화로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해진 부모님들은 통증이 생긴 후 회복까지 오랜 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며 “평소 요통이나 등의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 디스크나 척추 관절이 쇠약해진 상태로 반복적인 충격과 갑작스럽게 자세를 바꿀 때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평소 척추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자세들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아이를 안아 들어 올릴 때는 허리를 펴고 최대한 몸에 밀착시켜 허벅지 힘을 사용해 들어야 한다. 아이를 안고 있을 때 상체가 앞으로 굽어져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가급적 자세와 방향을 바꿔주면서 30분 이내로 짧게 안아주는 것이 좋다. 아이를 안고 나면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려 허리가 앞쪽으로 활처럼 휘어진다. 이런 자세를 반복하면 허리디스크, 척추전방위증, 척추관협착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아이는 되도록 업고 다니는 것이 좋다.


◆ 여행족, 긴 비행 틈틈이 움직이자!
명절이면 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어, 지난 설 연휴에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하루 평균 20만 명을 넘어 역대 명절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비행기 안 좁은 좌석에서 장시간 불편한 자세를 취하면 비행 척추 피로증후군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긴 비행은 좌석에 앉을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허리를 펴고 앉는 자세가 척추에 가장 좋은 자세다. 반면, 엉덩이를 너무 앞으로 빼거나 좌석을 지나치게 뒤로 젖히는 것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할 자세다.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쿠션을 받아 허리에 받치고 앉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척추는 서 있거나 누워 있을 때보다 앉는 자세에서 하중을 더 받는다. 움직이기 편한 통로 좌석을 예약해 틈틈이 기지개를 켜며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이면 1~2시간 마다 최소 5분 정도 비행기 통로를 산책하듯 걸어주는 것도 비행 척추 피로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좁은 좌석 발 밑에 가방 같은 짐을 받쳐 무릎을 엉덩이보다 높게 올리면 요통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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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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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의전화 창립 44주년,누적 전화 1백5만 건 넘어 한국 최초의 전화상담기관인 한국생명의전화가 9월 1일, 창립 44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여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대상으로 제44주년 기념 인쇄물을 제작, 배포했다. 매년 창립기념식을 열어 장기간 상담에 임한 상담봉사원을 표창하고 격려해왔으나 올해는 수상자의 인터뷰와 사진이 담긴 인쇄물로 이를 대신한 것. 이 기념 인쇄물에는 전화상담 40주년을 맞이한 박주선 상담봉사원을 비롯해 장기 봉사자 37명이 소개되었다. 특히 올해 누적 봉사시간 4,500시간을 돌파해 표창을 받는 이시종 상담봉사원은 "1977년 시작해 꾸준히 하다 보니 4,500시간이 됐을 뿐 특별한 일은 아니다."라며 "내 상담에 위로 받는 누군가를 위해 건강이 허락하는 한 상담부스에 앉아 전화를 기다리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생명의전화가 삶의 위기를 겪는 사람의 얼굴 없는 친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자비로 교육받아 대가 없이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봉사원이 있기 때문"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실제로 지난 44년 동안 365일 24시간, 전화상담 부스에는 단 한 순간도 빠짐없이 상담봉사원이 있었다. 올해까지 양성교육에 참가해 전문 상담원 교육을 수료한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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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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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가이드 “배달약국 서비스는 합법” ㈜닥터가이드는 자사가 운영 중인 ‘배달약국’ 서비스에 대해 지난 2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전화상담 또는 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에 따른 합법적 서비스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1일 대한약사회가 ‘닥터가이드가 의약품 택배배송을 하고 있으며, 배달약국 모바일 앱은 불법’이라는 내용의 단체문자를 발송한 것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배달약국’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공고 제 2020-177호 「전화상담 또는 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에 근거, 복지부와 보건소로부터 환자가 약국으로부터 의약품을 대리인을 통해 배달받는 행위가 위법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은 상태다. 닥터가이드가 제공하는 ‘배달약국’ 서비스는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처방전을 환자 선택에 따라 가까운 약국으로 전송한 뒤 약사로부터 구두와 문서로 복약지도를 받고 의약품을 수령하는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로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택배 배송이 아닌 한정된 권역 내에서 이뤄지는 ‘30분 안전배달’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환자의 요구와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약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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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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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줄이려면 ..음주‧기름진 음식 삼가야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에 1)중성지방이 증가하거나 2)나쁜 콜레스테롤(LDL) 증가하거나 3)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감소하는 세 가지 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이상지질혈증의 빈도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남자의 2명 중 1명, 여자의 3명 중 1명으로 흔하다. 특히 혈액 내 중성지방이 높은 고중성지방혈증은 술이나 기름진 음식 섭취와 관련이 높아 젊은 층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고중성지방혈증은 평소 아무 증상이 없지만, 방치하면 췌장염이나,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인경 교수와 함께 중성지방이란 무엇이며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과잉 에너지 보관하는 저장소 ‘중성지방’ 중성지방이란 체내에서 합성되는 지방의 한 형태로 우리 몸의 여러 곳에 존재한다. 중성지방은 음식으로 섭취된 에너지로 일종의 에너지 저장고인 지방세포에 저장되어 있다가 칼로리 섭취가 부족한 경우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분해해 사용하게 된다. 사실 중성지방만 놓고 보면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독성도 없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