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휴온스, ‘덱스콤 G5’ 2020 이벤트 ...‘센서 2팩 무료’

생애 첫 ‘덱스콤 G5™’ 구매 1형 당뇨 환자 대상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새해를 맞이해 당뇨 환자를 위한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온스는 올 한해 1형 당뇨 환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 공식 온라인몰 ‘휴:온 당뇨케어’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휴:온 당뇨케어를 통해 오는 3월까지 생애 처음으로 ‘덱스콤 G5™’를 구입하는 1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흰쥐의 해 경자년 기념 패키지(덱스콤 쥐5스타트킷 패키지, 덱스콤 쥐5 8주위임청구 패키지)’ 구입 시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센서 2팩(20만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월 1일부로 ‘덱스콤 G5™ 트랜스미터’ 구입비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지원이 확대 실시됨에 따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 만큼 더 많은 1형 당뇨 환자들과 가족들이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를 통해 표준화된 혈당관리와 함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부터 1형 당뇨 환자들은 지난해부터 급여 지원을 받았던 ‘덱스콤 G5™ 전극(센서)’와 함께 ‘트랜스미터(송신기)’까지 모든 구성품에 대해 기준 금액의 70%를 환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덱스콤 G5™’ 사용을 위해 부담해야 했던 연간 의료비 570만원에서 300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휴:온 당뇨케어의 위임청구서비스와 본임부담금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연속혈당측정기의 사용은 국내를 비롯 전세계적으로 1형 당뇨 관리의 핵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6월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19)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한 실시간 혈당 측정이 혈당량, 식사량, 운동량 등 복합적 요소를 고려해 처방되어야 하는 인슐린 용량의 조절을 돕고, 궁극적으로 목표혈당 도달에 도움을 준다는 임상적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한편, ‘덱스콤 G5™’는 1회 장착으로 최대 7일 동안 체내 당(글루코오스) 수치를 측정해 스마트폰에 전송해주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다. 하루에 많게는 10번 이상 채혈을 통해 혈당을 측정해야 하는 1형 당뇨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주고, 수면, 운동 등 자가 혈당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에도 당 수치 측정이 가능해 보다 체계적으로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급여가 확대되면서 ‘덱스콤 G5™’ 의료비 부담이 많이 절감됐지만 아직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해보지 않은 1형 당뇨 환자들을 위해 센서 2팩 무료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새해에는 ’덱스콤 G5™’와 함께 더 많은 1형 당뇨 환자들과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