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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동탄시티병원, 관절센터 전문의 임종준 원장 영입

 동탄시티병원이 관절센터 전문의인 임종준 원장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


임 원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형외과학 석사를 취득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강북삼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수료했으며, 외래교수로 재직하며 실무 능력을 쌓았다. 이후에도 안성성모병원 정형외과 과장과 화성중앙병원 정형외과 진료원장 등을 맡아 관절센터 전문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관절 분야에 명성을 쌓아온 임 원장은 동탄시티병원에서 인공관절, 슬관절 및 견관절 클리닉, 회전근개파열, 스포츠 손실, 관절경, 골다공증, 골절수술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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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