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일)

  • 흐림동두천 7.5℃
  • 맑음강릉 11.1℃
  • 박무서울 7.4℃
  • 구름많음대전 6.3℃
  • 맑음대구 8.7℃
  • 구름많음울산 9.6℃
  • 구름많음광주 6.7℃
  • 구름많음부산 11.5℃
  • 구름많음고창 5.9℃
  • 맑음제주 7.4℃
  • 흐림강화 6.4℃
  • 흐림보은 6.3℃
  • 구름많음금산 6.7℃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제약ㆍ약사

피씨엘㈜, 올릭스㈜와 업무협약체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분자진단시약 공급 준비

피씨엘이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에 분자진단시약을 공급하기 위해 올릭스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1일 질병관리본부는 검사속도와 편의성이 개선된 새로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인 ‘실시간유전자 증폭검사(Real Time RT-PCR)’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검사법은 기존 장시간(1∼2일)이 소요되던 ‘판코로나 검사법’과는 달리 6시간 이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1회 검사로 확진이 가능하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2002년에 발생한 사스(SARS) 바이러스와 유사한 RNA 바이러스로, 검사 방법에는 바이러스 유전자를 역전사하여 증폭하는 분자진단방법과 면역진단방법이 있다. 피씨엘은 올릭스로부터 분자진단방법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코로나 바이러스 RNA (양성대조물질, Positive Control)’를 제공받는다. 

올릭스㈜는 자가전달 RNAi 기술의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신약개발기업이다. 올릭스의 세포내 RNA 합성기술을 이용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RNA 바이러스를 역전사하여 분자진단시 필수적인 양성대조물질(Positive Control) 즉, 코로나바이러스 RNA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피씨엘 김소연 대표는 “현재 중국을 비롯해서 코로나바이러스 분자진단에 필요한 시약 및 재료 공급에 어려움이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현재 양성대조물질의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올릭스와의 협업을 통해 해결이 가능해졌으며,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한 분자진단시약의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병 체외진단검사제품 긴급사용제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피씨엘을 비롯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은 질병관리본부·학회·협회의 평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과 정확성 검토를 거친 뒤 민간의료기관에 의료기기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