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9.7℃
  • 맑음강릉 14.5℃
  • 구름조금서울 11.3℃
  • 맑음대전 11.9℃
  • 맑음대구 12.3℃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3.4℃
  • 맑음부산 18.1℃
  • 맑음고창 13.5℃
  • 맑음제주 18.1℃
  • 구름조금강화 10.3℃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10.2℃
  • 맑음강진군 14.7℃
  • 맑음경주시 14.2℃
  • 맑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한미 HMP, 의료정보 포털로 ‘우뚝’

연간 누적 페이지뷰 1400만회…20주년 맞아 이벤트 열어

연간 누적 페이지뷰 1400만회, Live 심포지엄 누적 참석자 수 83만명(중복 포함), 제약사 의료정보 포털 인지 및 가입 1위···. 올해 20주년을 맞은 한미약품의 의료전문 온라인 포털 ‘HMP’가 달성한 진기록이다. 

한미약품은 2000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개설한 ‘HMP(www.hmp.co.kr)’가 출범 20년만에 한국 의료진들이 가장 애용하는 의료전문 포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최신 의학 정보와 업계 뉴스, 질환 및 제품정보, 지식 커뮤니티, 의사 기부활동 지원 등의 컨텐츠를 제공해 온 HMP는 양질의 의학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의료인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각 분야 전문 의료인이 최신 지견 등을 소개하는 실시간 질환 강의 서비스 ‘Live 심포지엄’은 2013년 첫 시작 이래 2020년 1월까지 누적 강의 수 1600회, 누적 참석자 수 83만명, 누적 연자 수 950명을 기록 중이다. 

또 전문 약물 교육을 이수한 디테일러 ‘한미 프로’가 화상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HMP의 ‘아이한미’는 2016년 런칭 이후 현재까지 1만 5000여건의 디테일을 진행하며 전국 의료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HMP는 의료정보 포털인 메디게이트가 조사한 제약사 의료정보포털 인지 및 가입현황 조사에서 1위(2017년)를 차지했다. 또 한미약품은 HMP 기반의 적극적 온라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업 IQVIA의 제약영업∙마케팅 트렌드 조사에서 디지털 마케팅 활용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HMP는 ▲의약품 및 논문 정보 제공 ▲주요 질환 최신 지견 ▲온∙오프라인 통합 심포지엄 ▲맞춤형 화상 디테일 서비스 등의 기능을 통해 국내외 최신 정보를 의료진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HMP는 지난 20년 동안 한국 의료진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대표 의료전문 포털이라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료진과 늘 동행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