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금)

  • 흐림동두천 1.7℃
  • 맑음강릉 8.4℃
  • 흐림서울 4.0℃
  • 맑음대전 1.5℃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7.7℃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2.1℃
  • 맑음제주 10.2℃
  • 흐림강화 1.9℃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0.1℃
  • 맑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11.5℃
기상청 제공

행정

코로나19, 싱가포르·일본 확진자 급증…'지역사회' 감염 우려 증폭

일본, 크루즈선 제외하고도 14일에만 확진자수 8명 추가 총38명으로 증가
싱가포르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17명 발생 총 확진자수 67명으로 늘어

싱가포르와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다.

싱가포르의 경우 감염 확산세가 빠르고 일본은 감염원을 모르는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들 두 지역에 대한 오염지역 지정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WHO 통계자료와 언론보도 자료를 기초로 싱가포르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일별로 데이터 추이를 살펴본 결과 최근들어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싱가포르는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2일만에 67명으로 늘었다. 

문제는 지난 12~14일 3일간 확진자수가 무려 20명에 달한다는 점이다. 특히 13일과 14일의 발생 추이는 '누진 확진자수 추세선'(그래프상 빨간선)을 넘어섬으로써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추세가 수일만 더 이어진다면 사실상 지역사회 확산 즉 대유행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전날인 14일 하루에만 추가 확진자 수가 무려 8명이 발생함으로써 총38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가 지난 2월 8일 7명의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수가 40명으로 늘어난 상황과 유사하다.

일본의 문제는 감염원을 모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확진자인 도쿄 70대 택시 기사와 지바현 직장인 20대 남성은 전철로 출퇴근했는데 어디서 감염된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 가나가와현의 80대 여성 확진자는 확진전 사망함으로써 이 여성의 밀접접촉자를 정확히 구분하기 힘들어진 점도 불안 요소다.

15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총 확진자수는 크루즈선 219명을 포함, 모두 257명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싱가포르와 일본 상황을 보면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제 국민들 사이에서도 '과잉대응이 늑장 대응보다 낫다'는 인식이 확산돼있는 만큼 이들 지역을 시급히 오염지역으로 지정해 검역과 방역을 대폭 강화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제약협약가제도 비대위·중기중앙회 “일방적 약가인하, 제약바이오 산업 붕괴 우려”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원안대로 강행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는 데 업계와 중소기업계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 이하 비대위)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열고,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에 대한 대규모 약가인하를 포함한 정부 약가제도 개편안의 문제점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연홍 비대위 공동위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조용준 부위원장(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노연홍 위원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은 단순 유통이 아니라 연구·개발·생산·고용을 함께 수행하며 성장해왔다”며 “약가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약가 인하로 인한 매출 감소 규모가 최대 3조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고정비 비중이 높은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