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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부산부민병원 ∙ 해운대부민병원,‘코로나19’ 걱정없는 ‘국민안심병원 1호’ 지정

인당의료재단 부산부민병원(원장 정춘필)과 해운대부민병원(원장 서승석)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1호로 지정됐다.


부산부민병원과 해운대부민병원은 코로나19 발생 초반부터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해외방문 및 발열 환자가 병원을 방문할 경우 일반 환자와 동선을 철저히 분리해 외부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진료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이란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을 비호흡기 환자와 완전히 분리해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받은 병원을 말한다.


국민안심병원 충족 요건은 ▲환자분류 ▲호흡기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의료진 방호 ▲면회제한 ▲감염관리 강화 등이다.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지난 35년간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지켜온 것처럼, 이번 코로나19사태에 적극적이고 철저하게 대응해 지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완벽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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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하여 제조됐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