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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팜㈜-대웅제약,일본향 제품 공동개발 협약

의약품 일본수출 전문기업인 오송팜㈜(대표 김영중)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일본의약품 시장을 공략할 제품의 공동개발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양사는 계약규모와 품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대웅에서 개발하고 제조하게 될 본 품목은 내년 하반기 오송팜의 일본 자회사인 Brio Pharma가 허가를 취득하고, 오송팜이 모집한 일본 공동판매사를 통해 발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의 우수한 의약품을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국내 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송팜은 지난 10여년 이상 관계사인 펜믹스와 협업하여 일본 CMO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착실히 쌓아 왔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2017년 일본 도쿄에 현지법인인 Brio Pharma를 설립하여 국내 최초로 일본 내 ‘의약품 제조판매업’ 허가권을 취득했다. 


오송팜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의약품을 일본시장에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적극적으로 일본 의약품 시장 공략에 나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일본진출 선도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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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