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https://www.siemens-healthineers.com/kr/)가 이동식 X-ray 촬영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모빌렛 엘라라 맥스(Mobilett Elara Max) 제품을 소개했다.
모빌렛 엘라라 맥스는 ▲항균 코팅과 세척이 용이한 표면으로 병원 내 감염 위험도를 줄였으며 ▲ IT 안전성 향상으로 민감한 환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X-ray Arm의 부드러운 기동성과 유연한 포지셔닝 덕분에 환자의 촬영을 더욱 용이하게 하며, ▲방사선 촬영의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여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일관적인 고품질의 이미지를 통해 더욱 확실한 진단을 환자에게 바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이동식 X-ray 촬영 시스템은 거동이 어렵고 방사선과까지 이동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필수적으로, 주로 중환자실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다리 골절에서 폐질환, 신생아부터 트라우마 환자에 이르기까지 더욱 다양한 유형의 환자들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최근 몇 해 동안 이동식 X-ray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
기존의 이동식 X-ray 시스템들은 다양한 의료 환경 내 수많은 병실에서 사용되어 특히 세균 확산의 위험이 있었다. 환자의 감염 위험을 막는 것은 높은 수준의 헬스케어 서비스 보장과 직결되는데, 전 세계 10명 중 1명은 병원에 체류하는 동안 원내에서 감염되며, 미국의 경우 에이즈보다 원내 감염으로 인해 사망하는 환자의 수가 더 많고, 이는 교통사고와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자의 수를 합한 것보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