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2.9℃
  • 구름많음강릉 9.1℃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4.2℃
  • 흐림대구 12.6℃
  • 흐림울산 10.9℃
  • 구름많음광주 13.5℃
  • 흐림부산 12.9℃
  • 흐림고창 10.3℃
  • 흐림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11.3℃
  • 구름많음보은 13.3℃
  • 구름많음금산 13.9℃
  • 흐림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10.3℃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명문제약,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텔미로브’ 발매

명문제약(주)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인 텔미로브(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칼슘)에 대한 허가를 완료하고 9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텔미로브는 ARB계열 혈압강하제인 텔미사르탄과 스타틴계열 지질저하제인 로수바스타틴을 복합화한 제제로 지난 3월 식약처 허가를 취득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상관관계가 깊고 동반 발생하는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복합제 개발은 환자의 복약편의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텔미로브의 성분 중 텔미사르탄은 타 ARB에 비해 반감기가 길어 지속적인 혈압조절이 가능하고 심혈관 보호 작용이 있으며, 로수바스타틴은 스타틴계열 약물 중 LDL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강력하다는 특징이 있다. 각 계열에서 장점이 큰 두 성분의 조합인만큼 기대가 되고 있다.


명문제약은 “1월 출시한 텔미사르탄 단일제인 텔미정을 시작으로 텔미모어(텔미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텔미원스(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 텔미원스플러스(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로수바스타틴칼슘) 복합제를 차례대로 선보임으로써 심혈관계 만성질환 제품군 강화에 경쟁력을 더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텔미사르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제 개량신약을 필두로, 계속해서 탄탄한 제품라인업을 갖춰 시장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희귀질환 진단까지 평균 9.2년…정부, 1,150명으로 지원 확대해 ‘조기진단’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의심환자의 조기진단과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2026년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희귀질환은 질환 수가 많고 증상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까지 평균 9.2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들은 장기간 고통을 겪을 뿐 아니라,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산정특례·의료비 지원 등 제도적 혜택과의 연계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조기진단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원 규모 42% 확대…정밀 진단체계 강화2026년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 810명에서 1,150명으로 약 42% 확대해 운영된다. 대상 질환 역시 국가관리 희귀질환 1,314개에서 1,389개로 75개 늘어난다.진단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 34개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비수도권 중심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수도권 일부 기관도 포함해 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의 연간 진단 수요가 약 2,700건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지원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올해는 유전성 희귀질환이 확인될 경우 부모·형제 등 가족 3인 내외에 대한 추가 검사도 지원해 고위험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제약산업이 지핀 ‘차량 5부제’…민간 에너지 절감 연대의 출발점 노재영칼럼/ 최근 에너지 위기 조짐이 심상치 않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는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고, 정부 역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 시행을 검토·확대하는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미약품 그룹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단순한 내부 정책을 넘어, 민간 부문 전반에 던지는 상징적 메시지로 읽힌다. 이번 조치는 형식적 참여가 아닌 ‘선제적 결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고, 차량 운행 제한뿐 아니라 전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기준을 세분화해 관리하겠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담보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여기에 출장 최소화와 화상회의 전환까지 포함된 점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의 전환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지점은 ‘민간 기업 최초’라는 상징성이다. 정부가 유가 급등 시 민간 영역까지 차량 5부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제약기업이 먼저 움직였다는 것은 정책 수용을 넘어 정책을 ‘견인’하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행됐다는 점은 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